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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특목고 진학자는 '부자동네' 출신?








 

특목고 진학자가 서울 강남구 등 '부자동네'에 집중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이들 지역의 특목고 진학률이 더욱 상승하는 등, 지역·경제환경에 따른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2018년 중학교 졸업생의 지역별·학교별 고등학교 진학현황을 분석결과, '부자동네' 출신 학생들의 특목고 진학률이 2016년 3.6%, 2017년 4.1%, 2018년 4.6%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 여기서 특목고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를 뜻하며, 과학고에는 영재학교가 포함된다.

 

2018년 지역 자치구·군별로 과학고 진학자가 40명 이상인 곳은 모두 10곳이다. 서울이 강남구 80명, 송파구 56명, 양천구 53명, 서초구 52명, 노원구 46명 등 5곳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55명 1곳, 인천 부평구 65명 1곳, 부산 해운대구 41명 1곳, 대구 수성구 41명 1곳, 경남 창원시 성산구 45명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서울 강남 3구와 ‘교육특구’ 지역 등에 집중돼 있다.

 

반면에 과학고 진학자가 0명인 곳은 전체 자치군·구 251곳 중 58곳으로 23.1%이다. 5명 미만인 곳도 138곳 55%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다.

 

자세히 보기 : http://news.edupang.com/news/article.html?no=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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