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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캠프

빛·색·조명이 있는 조명박물관, 5월 5일 ‘빛나는 어린이축제’ 마련

▲ 조명박물관 제공

  

오는 55() 어린이날, 조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행복한 빛나는 어린이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조명박물관이 14년째 개최하는 <빛나는 어린이축제>는 지역의 박물관, 예술대학교, 군부대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어린이날다운 즐거운 하루,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을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나라 대표 어린이축제이다.

 

조명박물관은 55일 당일, 조명박물관 실내외 무료 개방 및 조명박물관의 전시, 공연, 체험, 놀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원예술대학교는 한지공간조형디자인학과, 뷰티패션디자인학과, 금속조형디자인학과, 경호무도학과, 실용음악학과, 공연예술뮤지컬학과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8기계화보병사단은 군악대 공연 및 전차 체험과 같은 군인체험으로 국군에 대한 친근함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외 양주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날 축하 공연, 양주소놀이예술단의 사물놀이와 모듬북 공연, 국립생태원의 생태환경프로그램,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분장체험, 감성숲 힐링센터의 숲 속 놀이터, 유엔난민기구 등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도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사한다.

 

또한 라이크 스타 어린이장기자랑, 한마당 가족놀이는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면서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어린이날마다 인기 만점이다.

 

구안나 조명박물관 관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빛나는 어린이축제>는 문화기관, 예술대학교, 군부대, NGO 기관, 작가, 체험단체들이 서로의 콘텐츠를 어린이를 위해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자 각 기관들이 문화예술, 전통문화, 생태환경, 군인생활 등의 저마다의 주제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온 가족이 더불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다면,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어린이축제를 체험하고 싶다면 양주 조명박물관으로 달려가 보자.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개성 있는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우리 가족의 55일을 보다 의미 있게, 보다 신나게 할 것이다. 빛나는 어린이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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