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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우리 아이 읽기 유창성을 키우는 방법










 

최근 공개된 2018년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 국어과목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2017년 2.6% 수준에서 2018년 4.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여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한글 교육 개선, 기초 문해력 지원 등 국어과 교육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읽기 역량, 즉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어릴 때부터 읽기 유창성을 키워주는 것이다. 읽기 유창성이란 글을 읽을 때 리듬을 타면서 의미 단위에 따라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빠르게 읽는 능력을 말한다.

 

읽기 유창성이 부족하면, 낱말이나 문장이 많아지는 긴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책에 대한 흥미도 함께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를 키울 수 있을까?

 

의성어·의태어가 풍부한 동시집 읽기로 표현력 기른다

 

동시는 문장이 짧아 쉽게 읽을 수 있어 끊어 읽기 연습에 유용하다. 특히 동시는 말의 소리, 묘사, 표현에 사용되는 의성어·의태어를 익히기에 좋다. 이를 통해 말하기나 글쓰기에서 사용되는 단어가 다양해져 한층 더 풍부한 표현이 가능해 진다.


부모와 함께 읽으면, 책 내용의 이해도를 높아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아이는 혼자 책을 읽을 수 있더라도 스스로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 낱말, 문장 등 국어의 기초 문법을 익히는 시기인 만큼 글의 이해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책 내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루에 한 번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

 

자세히 보기 : http://news.edupang.com/news/article.html?no=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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