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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LINC+ 2단계 사업 대학 ‘59개교’ 명단 발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이하 ‘LINC+’) 육성 사업(2017~2021)의 성과 관리 및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한 단계평가를 마무리하고, 최종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사업 단계평가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1차로 기존에 LINC+ 사업을 수행해 온 58개 대학을 평가하여, 그 중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은 향후 3년간(2019~2021) 계속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학으로 우선 선정했다. 이어 2차로 상위 80%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과 새롭게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대학 간 비교평가를 통해 향후 3년간 사업비 지원 대상 대학을 추가 선정하였다.

 

단계평가 결과, 기존 LINC+ 사업 수행대학 중 46개 대학이 1차로 선정됐고, 이어 최종 비교평가를 통해 13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됐다. 59개 대학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3년간 계속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에 실시한 LINC+ 사업 단계평가는 평가위원 중 50% 이상을 평가위원 외부 공모를 통해 선발하는 등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에 특히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LINC+ 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59개 대학들이 스스로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냄과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기능인력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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