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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로 꿈 찾았다” 교육부, ‘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 입상작 발표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의 입상작을 14일 발표하였다.

 

나와 함께 한 자유학기, 그 소중한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자유학기 수업이 학생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자유학기를 직접 경험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생각을 듣고자 올해 처음 교육부가 실시한 것이다.

 

지역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엄수빈 양(김포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광남중학교 졸업)은 자유학기 국어 수업의 역사소설 쓰기 활동을 진정한 꿈을 찾게 된 출발점으로 꼽은 수기를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승주 씨(대전 남선중학교 졸업)는 수기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과 수업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고, 자유학기 활동 수업에서 미래를 찾기 위한 질문을 하는 법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이 씨는 이 수기를 통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으로 선정된 17편의 수기들은 교육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자유학기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8월 진행 예정인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자기 주도적인 배움이 이루어지는 학생 중심의 수업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경험을 쌓는 것도 자유학기제의 또 하나의 의미라면서, “학생들이 자유학기의 경험을 딛고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에서도 스스로 진정한 배움을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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