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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숙제 없는 여름방학 꽉 잡는 '기적'의 공부법!

방학, ’소통 교육‘으로 자녀의 잠재력을 깨워라!
청소년 매거진 '톡톡' 8월호 출간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찾아왔다. 아이들은 해방감을 만끽하며 가득한 ‘놀 거리’ 생각에 들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토록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 마음은 편치만은 않다. 아이를 무턱대고 놀게 내버려 두었다간 개학하고 나서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어떤 학부모는 오히려 방학을 ‘역전’의 기회로 여기고, 미리 여기저기 등록해둔 학원을 보내며 학기 중보다도 빠듯한 방학 시간표를 짜기도 한다.

이런 이유에서 다수의 학부모들이 우스갯소리로 방학을 ‘전쟁’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그만큼 하루 종일 집에 있는 아이와 씨름하며 TV 그만 봐라, 책 읽어라, 공부해라, 학원 가라 잔소리하는 것이 부모 입장에서도 괴로운 일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엄마도, 아이도 만족스러운 한 달을 보낼 수 있을까?

뒤집어서 생각하면 방학이야말로 학기 중보다도 가까이에서 자녀를 관찰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시간이다. 어느새 한 뼘 더 자라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우리 자녀들을 이해하고 좀 더 속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란 것이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그동안 몰랐던 자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적’이 찾아온다. 


부모와 대화하는 아이, 잠재력‧발전가능성 자란다! 


교과 학습 역량을 통해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자녀와 속 깊은 대화를 하는 것이다.  

공부하며 힘든 점, 원하는 진로 방향, 친구 관계 같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요새 이슈가 되는 사회문제, 책 이야기 등등 수많은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의 생각과 고민이 드러난다. 부모가 이를 잘 유도하며 대화를 이끌어 나가면 아이들은 한층 더 깊고 세심한 생각의 가지를 뻗어 나갈 수 있다. 단순하지만 이 과정은 엄청난 아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모와 깊은 대화를 통해 점차 확장되는 아이의 사고력은 단순히 혼자 책을 읽고, 수학 공식이나 영어 단어를 암기하며 공부하는 차원을 훨씬 뛰어넘는다. 여기에 끈끈한 부모와의 유대감이 형성되며 아이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자녀와 대화 힘들다면? 제대로 ‘공감’하자! 


“우리 아이는 무슨 얘기를 해도 내 말은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 할 말만 하려고 해요.”,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속이 터질 거 같아서 결국 화를 내고 잔소리로 끝나버려서 문제예요.”라며 심경을 토로하는 부모의 말에 많은 부모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많은 학부모는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것부터 벌써 힘들어한다. 자녀와 대화를 하다가 의견 충돌이 발생하면 결국 말싸움으로 이어지거나 잔소리로 끝나버린다는 것이다. 

자녀와 대화가 힘든이유는 ‘공감’의 부재에 있다. 자녀의 눈높이에서 관심을 갖고, 속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공감’ 화법이 부족했던 것이다. 

공감은 단순히 “엄마도 네 맘 알아”라는 것이 아니다. 자녀의 맘을 알더라도 끝까지 들어주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인내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어른의 시각으로 자녀의 상황을 바라보며 “아빠도 다 겪어봤는데~”, “엄마 정보가 더 정확해” 식의 대화보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네 사정이 그랬구나.”, “네 진로에 이런 고민이 있었구나.”라고 경청하고, 공감해주어야 한다. 

이 기나긴 인내를 견뎌내면 드디어 자녀의 귀가 열린다. 그리고 그제야 부모의 말이 머릿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때 자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안’을 던지는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더 나은 길로 스스로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소통 교육의 적기, ‘방학’을 이용하라 


부모와 대화는 자녀가 생각하는 깊이를 더 깊게 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으로 이루어가도록 하며, 이것이 결국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학습 동기’를 심어준다. 또한 자녀를 두 단계, 세 단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방학은 이 중요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원 뺑뺑이에 교과 공부만 강요한다면 아이는 더욱 가혹한 공부 늪에 빠져버린다. 이런 아이들은 자신의 잠재력이나 발전가능성을 찾기 어렵다. 꿈을 꾸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이 귀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무턱대고 부모의 눈높이에서 강요된 공부 계획을 아이에게 밀어붙이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성과가 보일지 몰라도, 언젠가는 크게 무너지고 말 빌미를 제공할 뿐이다. 


“어떤 이야기를 나눠볼까?” 더욱 강화된 ‘톡톡’에서 찾아보자! 


그렇다면 자녀와 어떻게 대화를 시작해야 할까? 그럴 때는 간단한 책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함께 짧은 독서를 하며 책 내용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만으로도 자녀들은 깊은 사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방학을 준비하며 ‘청소년 잡지’ 구독을 신청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청소년 매거진 ‘톡톡’ 역시 방학을 맞아 구독을 신청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톡톡' 8월호부터 '생각플러스' 부록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출간된 ‘톡톡’ 8월호는 더욱 강화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본문 안에 포함되어 있던 ‘생각플러스’가 부록으로 따로 제작되어 출시되기 때문이다. 부록을 이용하면 주제에 대한 더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한편, <톡톡>은 정기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프랜즈 문구세트'를 무료증정한다. 톡톡의 정기구독 및 문의는 온라인 쇼핑몰(http://365com.co.kr), 온·오프라인 서점이나 전화(1522-1797)로 가능하다. 


잠재력 깨워주는 청소년 진로잡지, <톡톡> 8월호 출간! 

'톡톡' 8월호

 

잡지 한 권으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구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청소년 매거진 월간 <톡톡>은 8월호에서도 재밌고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수록했다. 

커버스토리는 현재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일 관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8월을 맞아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광복절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잊지 말자, 그날의 역사 8‧15 광복을 수록했다. 

어렵고 딱딱한 교과서 내용을 한층 쉽고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STUDY UP에서는 ▲여의도에 있는 줄 알았던 ‘정치’가 우리 교실에도 있다! ▲버섯도 ‘식물’인가요? ▲풍수오행색채로 뇌와 심장을 깨우자 등이 수록됐다. 

‘똑똑 라이브러리’ 인문에서는 ▲아름다운 그리스 바다로 비춰본 격동의 B.C. 서양사 ▲태양을 집어삼킨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생각 쑥쑥! 추천도서 등이 수록됐다. 

시사에서는 ▲수출 규제 꺼낸 일본에 대한민국의 답 'NO JAPAN' ▲홍콩 시위에서 울려 퍼진 '임을 위한 행진곡' ▲ '좋아요♥'와 맞바꾼 여행, '다크 투어리즘' 등의 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시사를 선별해 쉽게 읽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인공지능이 '사람 얼굴'을 익히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바다에서 꼭 피해야 할 거꾸로 치는 파도 '이안류' ▲죽은 이를 되살리는 과학의 금기에 도전하다! 좀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와 발전하는 신기술로 달라질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의력과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골고루 키워줄 수 있는 세모네모 생각상자에서는 ▲"이것까지 고민해?" 위기의 21세기 햄릿들! ▲인형을 선물하는 꼬마 천사 '알렉스와 털북숭이 친구들' 등이 실려 있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진로를 Job아라!에서는 ▲로봇은 '득도'하면 안 되나요? <레디메이드 보살> ▲오감 능력으로 돈 버는 세상 신기한 직업들! 등이 수록됐다. 

어려운 입시 제도를 바로 알고 자녀의 진로·진학을 미리 설계해볼 수 있어 학부모가 읽어도 좋은 따끈따끈 진학뉴스에는 ▲배움의 이유는 '자유'와 '행복'에 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8월 접수 시작! 2020 과학고 입시 핵심 전략은? 등이 실렸다. 

마지막으로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가볍게 웃으며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흥미 톡톡 코너에서는 ▲"녹아버렸어요. 아이스크림 말고 우리 고양이가….-.-;;;" ▲하드 아이스크림 그리기 ▲귀트르미니 보일러의 수학 숙제 ▲아기 물고기의 SOS "그물에 걸렸어요!" 수록됐다. 

*사진=클립아트 코리아 


■ <톡톡> 8월호 목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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