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서울대 경영대학이 DB그룹의 후원을 받아 2019년 8월 18(일)~22일(목) ‘2019 DB-SNU Business Case Compet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대학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 등) 및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의 유수 대학들과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학부 학생들이 창업 및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는 ‘창업아이디어 및 경영사례(New Business Ideas and Start-up Case)’를 주제로 진행한다.  

총 147팀 559명(국내 19팀 68명, 해외 128팀 491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3팀 120명(국내 10팀 33명, 해외 23팀 87명)의 학생들이 서울에 방문해 8월 18일(일)부터 22일(목)까지 진행되는 ‘DB-SNU Business case Competition Week’에 참가한다. 

8월 19일에는 서울창업허브와 DB본사를 방문하고, 8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박철순 서울대 경영대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정석 교수의 특별강연과 캠퍼스투어에 참여한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TOP6팀의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은 8월 22일 DB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각 △5,000달러 △3,000달러 △1,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에듀동아 전수완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