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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서울시교육청, 2020년 평생학습관 지정 공모 설명회 22일 개최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서울시 평생학습관 지정 공모 설명회를 22일(목)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본관 1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서울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의 원활한 모집과 공모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부는 ‘프로그램 기획, 삶과 마을 잇기’,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는 프로그램 홍보 방법’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공모의 세부사항에 대해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전 공모에 나왔던 심사의견을 공유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명회 참석 기관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 평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평생학습관을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지정 대상은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여성교육기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된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51곳의 평생학습관(설치 평생학습관 4곳, 지정 평생학습관 47곳(직속기관 17곳, 외부 기관 3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지정 2곳, 재지정 11곳을 할 예정이다.

 

공모접수 기간은 8월 26일(월)~8월 29일(목) 18시까지이며, 공문 신청·접수 후 원본 서류를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06년부터 평생학습관 지정 사업을 지속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서울시 내 25개 모든 자치구에 서울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 2개관 이상 운영을 목표로 평생학습관 지정 기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동아 전수완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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