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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A국제전형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으로 성장 가능, 2020학년도 수시전형 진행



2020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전형 원서접수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대학 입학정원 34만 7866명 중 26만 8776명, 즉 77.3%의 학생이 수시전형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수시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어떤 학교에 원서를 내야할지 고민이 많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학생 한 명당 수시지원 횟수는 총 6번으로 제한됐으며, 시험 점수만으로 평가되는 ‘정시전형’과는 달리 내신성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 내신성적 및 교과활동과 학생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이 진행되기에 챙겨야 할 것도 많아졌다. 


이 가운데 지난 14년 간 미국의 명문 대학으로 약 3000명의 학생들을 진학시켜온 IEEA글로벌캠퍼스가 8월 말부터 IEEA국제전형 수시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현시점의 고교생활기록부 그대로를 제출하고 심층면접을 거쳐 진학이 가능한 IEEA국제전형은 미국 유학 시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TOEFL, SAT 성적 제출을 면제해 주기 때문에 미국 유학 준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전형을 통해 뉴욕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플로리다공대, 유타주립대, 네바다주립대, 조지아주립대, 템플대 등 24개 미국 명문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합격한 학생들은 미국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서를 수령한 후 국내에서 PEAP 교육과정(Academic English)을 이수하고 미국 대학으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게 된다. PEAP과정은 미국대학 학위과정 적응에 필요한 어학능력과 아카데미 스킬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추후 미국대학에서 검토하여 학점을 부여해 주기도 한다.

 

특히 청년들이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요즘, IEEA국제전형은 다양한 고소득 전문직 트랙을 마련해 미국 명문 대학 학사학위 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로드맵은 ‘미국공인회계사(AICPA)’, ‘미국변호사’, ‘미국의사’, ‘한국의사’, ‘치과의사’, ‘약사’, ‘엔지니어’, ‘컴퓨터/IT 전문가’, ‘항공조종사’, ‘항공승무원’, ‘호텔리어’ 등이 있다.

 

IEEA국제전형 관계자는 “우리 전형을 통해 진학한 학생들의 대부분이 해당 대학의 우등생 명단인 ‘Dean's List’ 또는 ‘President's List’에 올랐다. 미국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글로벌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 트랙을 통해 학생 개개인 모두가 원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IEEA국제전형 입시 설명회는 오는 8월 31일(토) 오후 2시에 서울 강남에 위치한 IEEA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하며 원서 접수는 9월 25일(수)에 마감된다. 설명회 참석 및 전형 지원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IEEA글로벌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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