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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기 내신 준비, EBS중학프리미엄이 알려주는 주요과목 학습방법


중학교 2학기, “새 학기”가 시작됐다. 여름방학 동안 불규칙한 생활리듬을 유지하다가 학교 등교를 시작한 많은 학생들이 학습에 알맞은 몸과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것을  ‘새 학기 증후군’이라고 한다.  

 

안정적인 생활과 학습 리듬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는 수업에 최대한 충실하고,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 등이 있다면 자기주도학습이나 인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할 것을 권장한다.

 

이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중학생 인터넷 강의 프로그램 ‘EBS중학프리미엄’은 새 학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생들을 위해 주요과목 학습방법을 제시하여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국어 과목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를 점점 어려워지는 과목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 국어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국어 교과서에 제시된 본문을 단계별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고, 단원마다 나오는 학습활동을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 국어 교과서의 학습 활동은 시험 문제에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와 예시 답안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숙지해야 한다. 이때 교과서 평가문제집을 준비해서 함께 공부하면 단원별 핵심 내용과 원리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 학습에 더욱 효과적이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어려워하는 부분은 좀 더 명확하게 알고 가야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 단원(중1-우리말의 어휘, 중2- 올바른 발음과 표기, 중3- 한글의 창제 원리)은 무조건 외우려고만 하지 말고, 문법 개념과 원리를 먼저 이해해본다면 오히려 문학 단원보다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혼자서 국어를 공부하기 어렵다면 ‘EBS중학프리미엄’에서 우리 학교 교과서를 ‘교과서 핵심 분석 → 본문/활동 분석 → 단원별 문제풀이 → 모의고사’ 단계로 완성할 수 있는 [내신 만점] 강좌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시험 대비를 위한 점검과 연습이 필요하다. 단원별로 공부한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기억하면서 요약해서 직접 써 보는 연습을 해보면 내가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점점 서술형 문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니, 고득점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직접 써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렇듯 자신의 약점 체크를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고자 한다면 ‘EBS중학프리미엄’에서 시험대비 학습의 [중간/기말시험 특강], [서술형 특강], [수행평가 특강]을 추천한다.


 

‘수포자’ 만드는 수학 과목 극복 방법은?

중학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 수록 완전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배웠던 내용들의 연계와 확장으로 이루어진 과목이기 때문에 복습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1학년 2학기에 배웠던 ‘기본도형, 평면도형, 입체도형, 통계’ 등의 내용이 2학년 2학기 ‘도형의 성질, 도형의 닮음, 확률과 통계’ 등으로 연계 확장 학습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복습을 통한 개념의 완전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2학기 수학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학습 목차를 보고 자신이 부족한 단원이 있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이전 학기 또는 이전 학년의 연계 단원을 꼭 복습한 뒤 본격적인 개념 학습을 시작해야한다.

  

모두 1학기에 중학교 수학을 경험해 보았겠지만 수학 공부는 기본적으로 개념 정리와 문제풀이의 2단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문제를 풀기 전에 정확한 개념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수학 개념 완벽정리!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 기본 교재나 교과서 등을 통해 개념을 충분히 학습한 후에 개념노트를 만들어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마인드맵, 개념정리표, 그림 등을 활용하여 소단원별로 한 페이지 분량의 개념노트를 만들어 보자. 스스로 완벽한 개념완성 학습이 될 것이다. 

  

개념학습이 끝났다면 다음단계는 개념을 적용한 다양한 유형별 문제를 접하면서 실전감각을 키워야 한다. 이 때 어려운 문제부터 시작하지 말고, 쉬운 난이도, 중간 난이도, 심화 난이도의 문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실력을 쌓아가도록 해야 한다. 

  

또, 많은 문제집을 빠르게 풀어나가기 보다는 한 권의 문제집을 제대로 활용하여 꼼꼼한 문제풀이를 하는 것을 추천하며, 모든 문제를 서술형 문제를 풀 듯 풀어간다면 서술형 시험대비 연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자주 틀리는 유형은 수학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반복학습을 한다면 수학 내신 만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BS중학프리미엄’의 수학 단계별 강좌로는 꼼꼼한 개념 학습을 도와주는 [투탑 중학 수학], [뜀틀 수학], 유형별 문제풀이로 실전 감각을 키워주는 [올리드 수학]과 [유형중심 수학], 심화 수준의 학습으로 최상위권의 도약에 딱 맞는 [에이급 수학], [블랙라벨 수학] 강좌 등의 있다. 

  

무엇보다도 각 단계별 강좌의 맛보기 강좌를 들어보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하여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영어 공부 방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영어 교과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듣기와 말하기 영역의 학습이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중1영어는 기본기를 쌓기 위해 먼저 교과서 중심으로 문법과 어휘를 확실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중학 수준에 맞는 해설과 풍부한 예문을 통해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다져야 한다. 이를 위해 영 영문법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훑을 수 있는 강좌를 학생의 수준에 맞게 활용한다면 문법 적용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어휘 암기는 반복이 매우 중요하므로 한번에 암기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3번이상 반복할 수 있어야 한다. ‘EBS중학프리미엄’ [중학 영문법 3800제] 강좌들을 학년에 맞게 학습해 나가면서 영단어의 어원과 기본 단어들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주니어 능률 VOCA 기본], [능률 보카 어원편]을 함께 수강하는 것이 좋다.

  

중2부터는 내신 성적 관리와 동시에 영어 실력 함양을 위해 문법과 어휘 뿐 아니라 듣기와 독해, 쓰기까지 각 영역별로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내신 성적 관리는 교과서의 단원 별 의사소통목표와 문법 항목, 지문 내용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서술형 평가와 다양한 방식의 수행평가가 강조되고 있으므로 단순한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배운 것을 다양한 상황에 적용 능력이 필요하다. 학습 내용이 어렵거나 상황 별 대응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EBS중학프리미엄’의 서술형/수행 평가 특강, 내신 심화 과정을 통해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

  

한편, ‘EBS중학프리미엄’은 내신 국어, 영어 출판사별 강좌 및 수학, 과학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두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최대 53%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년, 과목에 상관 없이 모든 강의를 3개월, 6개월,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업계 유일 학교 선생님과 전문 강사로 구성된 멘토들의 1:1 질의 응답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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