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일반고·자사고 ‘한 곳에’ … 서울 고입 종합설명회 열려

-고교 유형 모두 참여한 첫 고입 종합설명회 … 서울 관내 307곳 모여
-일반고 교감이 자사고 입시 강연해 빈축, 자사고 “협조 요청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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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전·후기 고등학교 입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서울지역 고등학교 307곳이 참가한 고등학교 입학전형 종합설명회(종합설명회)가 개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오후 3시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특성화고 등 모든 유형의 고교가 참여한 종합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종합설명회에는 ▲후기 일반고 205곳 ▲자사고 21곳 ▲외국어고 6곳 ▲국제고 1곳 ▲특성화고 70곳 ▲마이스터고 4곳 등이 참가했다. 2020학년도 고입전형기본계획과 후기 일반고 안내를 비롯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안내 외고·국제고·자사고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최근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체제 개편으로 고입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650명이 참석했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종합설명회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종합설명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민주당 교육공정성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인 박경미 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일반고 안내는 대입성과와 교육과정 특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윤호 장승중 교장은 “일반고는 교육과정을 골고루 구성해 대입 수시에서 굉장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강조했다. 이어 “고교 선택의 핵심은 교육과정 운영을 얼마나 지원하고 있느냐”라며 “교육청은 ‘일반고 전성시대’ 정책을 통해 일반고의 교육과정을 크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고 가운데 뚜렷한 대입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과학중점학급을 운영하는 22곳이다. 안 교장은 “과학중점학급 교육과정은 과학고와 유사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라며 “의·치·한의대는 물론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눈여겨보는 학교인 만큼 경쟁력이 있으니 눈여겨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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