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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올해 마지막 모의고사 15일 실시… 전국 44만명 응시

동아일보 DB
 

서울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학생의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15()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오는 1114()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3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치르는 모의고사이다. 서울에서는 255개교 79000명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는 총 1828개교에서 약 44만명이 참여한다.

 

이번 시험에선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 베트남어제외) 영역을 평가한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가 필수이며, 수학영역에서는 학생의 희망에 따라 가형, 나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여,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다고 설명했다.

 

시험 시간은 오전 840분부터 오후 540분까지이며, 5교시로 나눠 실시된다. 성적 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개인별 성적표는 30()에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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