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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 고3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서울시교육청 주관… 수능 체제와 동일하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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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DB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내일(15일)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학생의 대학 진학과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수능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교육과정에 따라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했다”며 “학교 수업에 충실했던 학생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내달 14일에 치르는 수능 시험과 동일하게 실시한다.  국어·수학(가·나)·영어·한국사·탐구(사회·과학·직업)·제2외국어와 한문(아랍어Ⅰ·베트남어Ⅰ 제외) 영역을 평가한다. 시험은 5교시에 걸쳐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한다.

성적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다. 개인별 성적표는 이달 30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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