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생활과 윤리 과목서 만점 전략 세워라

2018 대입 사회탐구 과목 필승 전략

2018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영어 절대 평가제의 도입에 따른 사회탐구 영역의 영향력의 증가이다. 특히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이 2017학년도에 비해 사탐 반영 비중을 크게 늘리게 되면서 사탐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변별력을 결정하는 주요한 과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사탐 과목은 한 두 문제로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사탐과목의 선택과 학습 전략은 매우 중요하다.

<표> 2018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반영 비중의 변화




‘생활과 윤리’는 과목 자체의 분량이 적고, 내용 난이도가 평이하다는 점 때문에 쏠림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과목도 몇몇 고난도 문제들이 결코 쉽게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만점을 받으면 표준 점수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수능은 원점수보다 전체 학생 가운데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측정하는 백분위나 표준 점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탐 선택 시 백분위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같은 1등급 4%라도 100명 중에 4명보다, 1,000명 중에 40명에 드는 것이 훨씬 수월할 수 있기 때문에 응시자가 많은 과목일수록 상위권 진입에 유리하다. 그러나 응시인원이 많다는 것이 높은 백분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고득점과 만점을 받기 위한 전략이 중요하다.

수능은 단순한 지식 테스트가 아닌 원리를 이해하고 상황을 해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므로 출제 경향에 적합한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리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개념학습과 어떤 난이도에도 틀리지 않을 수 있도록 고난도 주제들에 대한 정확한 풀이와 기출문제 유형과 패턴의 연습을 통한 전략적 훈련을 통해 만점을 만드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강나현 유인학원 강사(이화여대 대학원 석사)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저작권자 © 경기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