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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분석해 보니...N수생, 재학생보다 성적 좋았다

(자료=교육과정평가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재학생에 비해 ‘N수생’이 강세를 보였다. 또 서울의 1·2등급 비율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 올해 수능 채점결과 발표와 함께 전년도 수능 성적을 재학, 성별, 지역 등의 요인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2019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 분석에 따르면, 수능을 2번 이상 치른 재수생은 국어, 수학(가·나형 모두) 등 주요 과목에서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표준점수가 10점 가량 높았다.


국어 과목의 경우 졸업생 표준점수 평균은 109.6점으로 재학생(97.1점)보다 12점 이상 높았다. 수학 가형(이과계열)은 졸업생이 106.6점, 재학생 97.2점으로 9점 이상, 수학 나형(인문계열)에서도 졸업생은 107.6점으로 재학생(98.3점)보다 9점 이상 높았다.


(자료=교육부)

지역별 표준점수 평균은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 가형의 경우 대도시가 100.8점, 중·소도시 96점, 읍·면지역 90.6점으로 편차가 가장 컸다. 


등급 비율로 보면, 모든 영역에서 서울이 1등급(5.6%), 2등급(6.8%)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전국 17개 시도를 비교하면 국어는 서울과 제주의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다(100.9점).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93.6점)였다. 제주는 전국 시도 중 수학 가형(104.4점)과 나형(103.0점) 모두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다. 수학 가형은 전남(89.4점), 나형은 강원(95.8점)이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국어에서는 여학생의 점수 100.9점, 남학생은 99.1점으로 여학생이 소폭 높았다. 수학 가형에서는 남학생의 점수가 100.5점으로 여학생 99.2점 보다 높았다. 수학 나형은 남녀가 100.0점으로 동일했다.


학교 유형으로는 남녀공학 학생들의 표준점수가 국어 96.1점, 수학 가형 96.0점, 수학 나형 97.6점으로 가장 낮았다. 국어와 수학 나형에서는 여고 수험생이 각각 100.5점으로 가장 높았고 남고는 수학 가형에서 99.4점으로 점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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