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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110명 추가 합격

-자연계열에서 미등록 인원 많이 나오는 원인, 타대학 의대와 중복 합격 추정 


서울대는 12월 16일(월) 오후 2시 수시 충원 합격자를 발표했다. 서울대의 2020 수시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대는 110명의 미등록 인원이 발생했다. 

먼저, 서울대는 지역균형전형 28명(전년도 30명), 일반전형 69명(전년도 106명), 기회균형 13명(전년도 10명) 등 모두 110명(전년도 146명)의 충원 합격자가 나왔다. 총 수시 모집인원(2,659명) 대비 4.1%(전년도 5.5%)이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36명 감소한 수치이다. 

충원 합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온 모집단위는 주로 자연계열로 생명과학부 9명(일반전형 7명, 지역균형 1명, 기회균형 1명), 치의학과 4명(일반전형 3명, 지역균형 1명), 전기정보공학 8명(일반전형 5명, 지역균형 3명) 등이다. 


자연계열에서 미등록 인원 많이 나오는 원인, 타대학 의대와 중복 합격 추정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서울대 자연계열(공대·자연대·농생대 등) 모집단위에서 상대적으로 추가 합격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타대학 의대와 중복 합격자가 나와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이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대는 수시 충원 합격자 발표가 12월 16일(월) 오후 2시 이후에 1회로 한정되고, 충원 합격자 등록은 12월 17일(화)부터 12월 20일(금) 오후 4시까지이고,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12월 26일~28일)으로 이월해 선발한다. 

*사진 설명: 서울대 정문 [사진 제공=서울대]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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