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학종 절대법칙]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학생부 기록 몰아준다?

-학종 오해하면 대입 백전백패!
-학종 이해도가 대학 레벨 결정한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성적 좋은 애들만 학생부 잘 써 줘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서 가장 자주 듣는 말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은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선생님들이 학생부 기록도 대충 써 주신다며 한숨을 푹푹 쉽니다. 부모님도 옆에서 속상해 하시고요. 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에요. 공부 잘하는 학생일수록 학생부 기록이 좋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학생부에 적힌 글자 수부터 적지요. 

그런데 학생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자신이 과연 학생부에 기록될 활동을 열심히 했으며, 학생부 기록 전에 선생님께 자신의 활동을 충분히 알려드렸는지 말입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 관련 보고서를 써오라고 하십니다. 써오면 학생부에 올려주겠다고 말이죠. 성적이 좋든 나쁜든 상관없습니다. 보고서 쓰기는 그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기회입니다.

중간·기말 고사 성적은 나빠도 보고서는 잘쓸 수 있어요. 오히려 시험 성적이 나빴다면 보고서로 만회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입니다. 그런데 안 해요. 보고서 쓰기도 결국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잘 써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선생님이 학생부에 올려주겠다며 보고서를 써 오라고 할 때 열심히 써서 제출했는지, 수행평가를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의 역량이 돋보이는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한번 솔직하게 생각해 봅시다. 

학종에서는 내신 성적만큼 학교활동이 중요해요. 특히 수업시간 활동을 기록하는 '세특' 항목은 학생부에서도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이 기록만 봐도 학생이 수업에 어떤 태도로 임했는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왔는지 한눈에 알아봅니다.

학생부 기록이 좋은 학생들은 '숙제니까 대충 해치운다'가 아니라 '이 숙제에 내 강점을 살려내야지'라는 목표로 학업역량이나 전공적합성, 창의성 등을 발휘합니다. 보고서 하나, 수행평가 하나에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눈에 띄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니, 당연히 학생부에 기록할 것이 많지요. 성적은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학생부 기록은 성적이 아니라 학생의 태도가 결정합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도 많이 하고 필기도 열심히 하세요. 나보다 잘 모르는 친구들을 도와 공부해 보세요. 선생님이 내주시는 과제도 남들과 똑같이 만들어내지 말고, 거기에 자신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더하세요.

가장 좋은 것이 원하는 진로 분야와 과제를 연결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만의 스토리가 됩니다. 학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죠. 

학종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들을 위한 전형입니다.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도 당연히 기회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학종 오해] 학생부 기록,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몰아준다


대부분의 선생님은 학생들의 학생부를 관리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시도한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끄는 대로만 따라가도 중간은 갈 수 있다. 여러분은 그때마다 선생님의 제안에 성실히 응했는지 솔직히 돌아보자.

선생님은 어떤 주제로 간단한 보고서를 써오면 학생부에 기록해 주겠다고 하는데도, 반에서 한두 명 정도만 해오는 것이 현실이다. 그한두 명에 들지도 않으면서 자신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만 편애하고 학생부도 잘 적어준다고 말한다.

잠시 생각해 보자.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대부분 성실한 학생이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선생님이 내주는 숙제는 물론이고 강제성 없는 보고서까지도 충실히 써 낸다. 그러니 결과적으로 성적이 잘 나왔을 것이다. 

여러분이 선생님이라면 이런 학생을 예뻐하지 않고 학생부 기록도 대충 해줄 수 있을까? 물론 시험 성적은 좋지 않아도 수업활동, 창체활동, 수행평가, 보고서 쓰기 등에서 성실하고 적극적이며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선생님들은 이런 학생에게도 애정을 갖고 학생부를 기록해 준다. 그것이 인지상정이다. 

교사와 학생의 관계도 결국은 인간관계 중 하나이다. 여러분이 하는 만큼 선생님도 반응한다. 만약 ‘나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선생님이 관심을 안 가져 주신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금 당장 선생님을 찾아가라. 그리고 친해져라. 그것은 전적으로 선생님과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생긴 문제이니 말이다.

때로 연세가 있는 선생님 중에는 급속한 입시 변화에 능숙하게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다. 그렇다 해도 그분 역시 선생님이다.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쳐온 경험으로 누구보다 여러분의 가능성을 더 잘 파악하고 있을 수도 있다.

선생님은 수행평가, 모둠수업 평가, 수업태도 평가, 동아리활동 평가 등 학업성취도 란을 제외한 모든 학생부 항목에 여러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남기는 사람이다. 그러니 소통해라. 선생님은 수업만 하는 기계가 아니다. 따뜻한 피가 도는 사람이다. 선생님도 당연히 성실하고 겸손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예의바른 학생이 예쁠 것이다. 선생님에게 예쁜 학생이 돼라.

선생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이다. 만날 때마다 정겹게 인사를 드리는 것도, 선생님과 ‘농담 따먹기’를 하는 것도 인간적인 관계를 만드는 팁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에 열의를 보이는 일이다.

선생님이 맡은 과목이 내가 지원할 학과나 미래 진로와 관련이 깊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과목 학습과 탐구에 열정을 갖고 임하며 선생님에게 조언을 듣자. 학과나 진로와 거리가 먼 과목이라면 내 진로와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찾아내자.

이것도 어렵다 싶으면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해라. 학생이 상담을 청해 해오는데 귀찮다고 밀어낼 선생님은 없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의 자기주도성을 보여라. 자신의 관심사를 능동적으로 탐구하고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해 가보자.

반 친구들을 배려하고 도움이 되는 친구가 돼라. 그런 모습이 선생님 눈에 비칠 때 선생님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자연히 학생부도 탄탄해질 것이다. 물론 학생부 관리만을 위해 전제한 사항을 실천하라는 것이 아님은 여러분이 더 잘 알 것으로 믿는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모든 일에 진심을 갖고 임해라. 진심으로 선생님을 좋아하고 진심으로 관심사 탐구에 열중하고 진심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진심으로 친구를 배려하고 돕고 친해져라. 이 모든 것이 결국은 올바른 학교생활을 완성하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선생님이 창체활동 하지 말라는데, 정말 안 해도 될까?


“쓸데없이 자동봉진 같은 데 시간 뺏기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해라.” 창체활동을 정리하는 보고서를 쓰기 위해 진로선생님을 찾아갔던 K군은 큰 충격을 받고 말았다. 선생님께 보고서 작성법을 여쭤봤더니 자동봉진 활동을 깎아내리며 보고서 따위 쓰지 말고 공부나 하라고 핀잔을 주신 것이다.

다음 날 관련 과목 선생님께 조언을 듣기 위해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찾아 갔지만, 이 선생님 역시 “공부만 잘하면 되지 뭘 그런 걸 하려고 하냐?”라고 뭐라 하신다. 학종을 준비하려면 탐구활동을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대답은 “다 필요 없으니 공부나 열심히 해라”라는 것이니 혼란스럽지 않을 수가 없었다.

K군은 ‘나보다 대입을 잘 아는 전문가들이시니 선생님 말씀이 옳겠지.’ 싶어 그대로 따랐고, 결국 학교생활은 잘했지만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좋은 대학을 가지 못해 수능 최저를 준비하면서 학생부교과로 대학에 진학했다.

아직도 고교 현장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학종을 잘 모른다고만 하기 어려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 자체가 부족한 교사들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믿을 것은 자신뿐이다. 학종을 내 길로 잡았다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스스로 대비에 나서야 한다. K군처럼 대입을 모르는 선생님들 말씀을 좇아 학종 대비에 필요한 활동을 포기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학종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고3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학습하고 활동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학생이 더 많이 알 수 있고, 학부모가 더 많이 알 수 있는 게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해도 필요하다고 생각한 활동이라면 해야 한다. 자기 확신이 필요하다.

단,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실은 학생부 기재 방식이 바뀌면서 고1, 2 학생들의 경우 창체활동 보고서를 학생부에 기재할 수 없게 됐다는 점이다. 고3 학생들은 학생부 기재방식이 그대로 유지돼, 창체활동의 보고서 기재가 허용된다. 소논문은 고 1, 2, 3 모두 학생부 전 항목에 기재가 금지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본격 도입된 지 6년이 됐다. 이 괴물 같은 전형은 대부분의 교사들에게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다.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선생님이 있는 반면, 문제 해결을 회피하거나 사실을 부정한 채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여전히 과거 수능 대비 교육을 고집하는 선생님도 있다.

만약 선생님이 후자라면 더더욱 학생 자신이 주체적으로 학종 대비에 나서야 한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바뀌지 않는 선생님이 바뀌기를 기다릴 바에는 내가 하는 것이 백배 낫다. 만약 힘들거나 답을 찾기 어렵다면 전자인 선생님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해 보라. 그런 선생님이라면 절대 제자의 간절한 청을 뿌리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기사는 이기는 게임 만들어주는 '학종 절대법칙' 5부 '학종 응용편'에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학종 절대법칙'은 실제 학생들의 학생부 사례와 상세한 설명을 통해 '학종 대박'의 길을 열어 줄 것입니다.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학종의 룰과 그 규칙에 맞춰 학교생활에서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가야 하는지, 학생부 기록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려줍니다. 

이기는 게임 만들어주는 '학종 절대법칙'은 온·오프라인 서점과 본사 쇼핑몰(www.365com.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 1522-1797로 연락 바랍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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