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뉴스

예비 고3, 성공적 대입 위한 '겨울방학 사용법!'

-예비 고3, 자신 현 상황 객관적 분석 후 유리한 전형 선택 필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중이라면? 개학전 학교생활기록부 누락 여부 체크하자!
-"효율적 대입 전략은 지속적 피드백 통해 수정 보완해 나가는 것"


예비 고3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천금 같은 기회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유리한 부분을 더욱 강화해 간다면, 3학년이 되어 지난 2년 간의 실수나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지금부터 예비 고3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검 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현 고2, 자신 현 상황 객관적 분석 후 유리한 전형 선택 필요 


2021학년도 수능까지는 약 300여일이 남은 시점에서 대입에 필요한 모든 전형을 준비하는 것은 힘들다. 현재 본인의 상황을 명정확하게 분석하고,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학교의 진학 담당 선생님 또는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다. 만약 방학 기간으로 인하여 학교 선생님과 상담이 불가능한 경우라면 각 지역별 교육청 또는 부설 기관(진로진학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무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상담을 받을 시에는 유리한 전형에 대한 내용만 알아볼 것이 아니라 남은 기간을 고려해 해당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학생부중심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 목표 교과 성적을 설정하고 1, 2차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진행에 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교과 외 영역에 대한 보완 계획과 실천이 병행된다면 보다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반면, 학생부중심전형 지원을 위한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면 대학별고사(적성 및 논술 전형 등)를 중심으로 발빠르게 전환해 준비하는 것 역시 좋은 대입 전략이다.

논술 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따라 당락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고 충족을 위해 수능 대비 학습을 병행할 것인지, 최저가 없는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반면 학교생활기록부의 경쟁력 등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학생의 경우를 살펴보자. 이런 학생은 당연히 정시를 최우선으로 준비하되,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시지원도 염두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등이 필요한 전형보다는 학교생활기록부만 제출하면 되는 학생부중심전형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 또는 수능 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중 서류 미반영 대학 


*2021학년도 대입전형 119 기준 (2020.1.31 확인)
*실질반영비율은 다를 수 있음



■2021학년도 수능 후 논술 실시 대학 


*2021학년도 대입전형 119 기준 (2020.1.31 확인)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떤 전형을 준비하더라도 교과 성적은 끝까지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교과 전형 외에는 성적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지만, 교과 성적이 일부라도 들어가는 논술, 정시 전형 또는 동점자처리 기준 등을 고려할 때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중이라면? 개학전 학교생활기록부 누락여부 체크하자!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개학하기 전까지 학교생활기록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의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작년에 본인이 노력한 다양한 동아리나 창의적체험, 독서 등의 활동이 누락되거나 잘못 기재되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하다면 선생님께 요청을 드리는 것이 좋다. 

앞서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기 위해 선생님과 상담 시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가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사항을 체크하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었다면 선생님과 논의하여 수정하기에 훨씬 수월하다. 

특히 단순 활동명만 기재하기 보다는 해당 활동을 하게 된 이유와 구체적인 활동 내용,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이 녹아 있는 내용이 된다면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물론, 실제로 학생이 그런 활동을 실천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확인 시에 오타, 중복 여부, 기재 불가사항 등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작년 11월 28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학생부 허위기재 및 기재 금지사항 위반 등 비위 발생 시 엄정한 징계기준을 적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학생부 기재 금지사항>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논문 등재, 도서 출간, 발명특허, 교외 경시대회, 해외 봉사활동, 공인어학시험, 교외수상실적, 인증 취득 등 



"현 상태 점검 후 지속적 피드백 통해 수정 보완하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많은 예비 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에 집중한다. 특히 최근 정시 모집 인원의 증가 등으로 인해 정시 대비 및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등을 목표로 수능 중심의 학습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학업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효율적인 대입 전략을 위해서는 먼저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계획을 수립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 앞서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계획을 수정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 설명: 예비 고3을 위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 개최 현장 [사진 제공=대구시교육청]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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