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부산교육청, 학년초부터 일반고 진학지도역량 강화 나서

대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위해 학년별 담임대상 연수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년 초부터 대입환경 변화에 맞춰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반계고 담임교사들의 진학지도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2월 20∼21일 이틀간 3차례에 걸쳐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일반계고 교감과 학년별 예비 담임교사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학지도전략 수립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일 오후 2시 3학년 담임예정교사를 대상으로, 21일 오전 10시 2학년 담임예정교사를 대상으로, 이날 오후 3시 교감과 1학년 담임예정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20일 연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서울 경신고 김창묵 교사와 부산 대덕여고 예병식 교사가 나와 진행한다.

이날 김 교사는 수시모집 비중 증가, 논술 전형과 대학별고사 인원 축소, 영어절대평가 도입 등 2018학년도 대입의 주요특징과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예 교사는 효율적인 진학상담을 위한 대입 상담프로그램의 활용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에게 진학지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담임교사용 진학다이어리와 주간달력, 2017 대입 면접후기자료집 등 입시지원자료를 나눠준다.

이어 21일 연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인천 숭덕여고 유성호 교사와 서울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가 나와 진행한다.

이날 유 교사는 수시모집과 학생부위주전형이 증가하는 대학입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19·2020학년도 대입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박 교사는 ‘학생부위주전형 서류 평가의 이해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실제’ 주제로 강의를 한다.

특히 박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사항이 중요한 평가 요소이므로 학생들이 고교 입학할 때부터 장기적으로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서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대학입시와 어떻게 연계되고,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는 최근 대입이 수시모집 비중 증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학교에서 학년 초부터 입시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진학지도역량이 강화되어 체계적인 입시지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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