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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필독, 3학년 1학기 생기부로 ‘학종 대역전’하는 법!

- 중고교 대입 필수 매거진 ‘나침반 36.5도’ 2월호 출간
- 커버스토리 ‘3학년 1학기 생기부로 학종 대역전하는 법!’
-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Ⅸ ‘논술과 논증’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입시는 늘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입 준비에 있어 ‘절대적인 방법’이란 것은 없으며 매번 새롭게 접근하고, 연구하고, 적용해 나가야 한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마찬가지다.

흔히 고교 3학년이 되면 뒤늦게 생기부 기록의 심각성을 깨닫는 수험생들이 많다. 그리고 이를 ‘늦었다’고 판단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종 역전은 3학년이 되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실제로 이를 증명해 보인 A학생의 사례를 살펴보자.



3학년 1학기, 아직 늦지 않았다!


학생 A는 내신 1등급대이지만 고1, 2때 생기부 기록을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서울 상위권 대학 진학은 힘들 정도였다. 그렇다고 학종을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 하기에는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았다. 수학은 1등급을 받았지만 국어, 영어는 3등급에 머물렀다.

생기부 기록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후회가 물밀 듯 밀려들어왔지만, 고민 끝에 A는 학종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고3 1학기 생기부에서 승부를 보기로 한 것이다. 그는 학종의 규칙을 명확히 이해한 후 활동을 계획해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생기부에 자신의 역량이 충실히 기록되도록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생기부 기록을 의미 있게 채워갔다. 그 결과 2020학년도 대입에서 자신이 원하던 중앙대와 경희대 간호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


‘단순 나열식’의 생기부 어떻게 바뀌었을까?


A의 생기부 기록을 읽고 난 감상은 한마디로 ‘학생이 아깝다’는 것이었다. 높은 등급의 내신을 유지했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잘해왔으며, 나름대로 활동도 열심히 한 학생인데 생기부에서는 그런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기록 대부분이 학생의 탁월성에 대한 언급 없이 ‘이러저러한 활동을 했다’ 식의 활동 나열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변화 의지가 확고했던 A의 역전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 어떤 학교활동이 필요한지, 그것이 생기부에 어떻게 기록돼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먼저 창체와 세특 활동을 물었다. A는 3학년 동아리활동으로 하고 있는 ‘공기정화식물의 미세먼지 감축 효과 실험’ 얘기를 했다. 공기정화식물이 있는 실내, 공기정화식물이 없는 실내, 공기정화식물이 없는 실외 등 세 곳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 추이를 관찰한 활동이었다.

활동을 통해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는지, 그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활동을 통해서 배운 것이 무엇인지, 그 배움을 실생활이나 진로 탐색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보고서를 써보라고 권했다.

A는 또 다른 사례도 이야기했다. 체육시간에 저글링을 배우며 저글링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다가 노인성 치매에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봉사활동에서 만난 어르신들에게 저글링을 가르쳐드리고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고 한 발 더 나아가 심화활동을 하는 방법에 대해 일러 주었다.

A는 이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처음 조언했던 대로 봉사활동 20시간을 밀도 있게 채웠고, 심리학 책과 간호사 직업에 도움 되는 책을 적극적으로 찾아 읽었다. 영어 원서 읽기도 열심히 했다. 내신 점수도 올려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을 했음을 증명해 보였다.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자신의 활동과 역량이 생기부에 구체적으로 기록될 수 있게 했다. 생기부 확인 과정도 꼼꼼히 거쳤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A는 자신이 원하던 목표 대학에 당당히 입성할 수 있었다. 아무리 내신이 좋아도 3학년 생기부까지 1~2학년때처럼 기록됐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하지만 A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3학년 생기부를 성실히 채워갔다. 그리고 마침내, 3학년이 되어서도 학종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해 보였다.

▲ 중·고생 진로·진학 길잡이 ‘나침반 36.5도’ 2월호

<나침반 36.5도> 2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A학생의 생기부 항목별 기록을 심층 분석했다. ▲A가 3학년 1학기 어떤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는지, ▲이런 활동이 생기부에 어떻게 기록되게 했는지, ▲생기부 기록이 고1, 2 때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기록을 대학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등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번 커버스토리는 학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모두 알아야 할 학종의 룰을 보여주고 있다. 그 룰이 학교활동과 생기부 평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생기부를 기록하는 당사자는 교사이므로, 학생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학종을 명확히 이해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중고생 진로·진학 대비 필수 매거진 <나침반 36.5도!>
#학습 #시사 #인문 #과학 #논술


나침반은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촉각을 세우고 대학 진학, 고교 진학 관련 진학 뉴스를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누구나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진로 뉴스를 중심으로 유망 학과, 유망 직업 등의 내용도 실었다.

또 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독서 방법, 시간관리 방법,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풀이 방법 등의 학습 코칭도 담고 있다.

나침반이 한 권으로 진로와 진학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이 때문만이 아니다. 시사, 인문, 과학, 교양 등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복합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꾸준한 독서는 필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사회의 변화에 깨어 있어야 한다. 수집한 정보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조합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수능 국어, 영어 과목이나 면접, 논술 등에 출제되는 다양한 분야의 제시문을 대비하기 위해선 <나침반 36.5도>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늘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상식을 머릿속에 꽉꽉 채워 둔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진학 준비를 더욱 탄탄히 해 나가며,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다.

시사N이슈에서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사 이슈를 다뤄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파악하는 눈을 키울 수 있게 하고, 논술과 면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인문 다이제스트는 ‘인문학’이 주목되는 이 시대에 늘 시간에 쫓겨 독서할 시간조차 없는 학생들을 위해 매달 한 권의 인문학 도서를 소개하고, 역사, 철학, 음악 미술 등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한 재미있는 주제의 기사를 싣는다. 머리를 환기하는 톡톡 튀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상상력, 창의력이 더욱 향상된다.

Sci&Tech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 3D프린팅 기술, IoT 등 공통과학부터 과탐 과목에 등장하는 각종 과학·기술 관련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기사들을 읽으면 지금 세상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지, 그러한 세상 속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매거진에서 빠질 수 없는 흥밋거리는 #F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꿀팁 및 생활 정보, 재미로 보는 심리테스트, 놀면서 추리력과 논리력을 길러주는 추리퀴즈, 스도쿠, 가로세로 등의 퍼즐, 만화 등을 보면서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21세기형 인재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창의’와 ‘혁신’이며, 창의와 혁신은 다름 아닌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한다.

SKY 등 상위권 대학에서 절반 이상의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성적이 아니라 학생이 가진 역량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뚜렷한 목표를 가진 교과·비교과 활동 스토리가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력이 힘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이 지점이다. 비판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만이 활동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으며, 구체적 활동을 계획해 실천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시 수능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도 비판적 사고력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수능 국어와 논술전형의 출제 원칙을 보면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한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2018년 6월호부터 <나침반 36.5도> 매거진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진학 계획, 진로 목표, 목표 대학·학과 정하기, 성적향상 목표 세우기 전공별 독서활동, 영어 원서 읽기 등 <나침반 36.5도>가 안내하는 대로 학종 대비 활동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보자.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 학종 평가요소의 핵심을 중심으로 확실하게 대비하자.

한편, <나침반 36.5도> 매거진 정기구독 신청자들은 1년 정기구독료를 정가의 20% 할인된 가격 144,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정가 180,000원). 더불어 전국 167개 대학의 2개년 경쟁률을 완벽 분석해 수시·정시 전형분석 및 대학별 지원 전략을 한눈에 완성할 수 있는 기적의 대입 합격 전략서 <2020 수시/정시 백전불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나침반 정기구독 및 문의는 온라인 쇼핑몰(http://365com.co.kr)과 온오프라인 서점 및 전화(1522-179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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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침반 36.5도> 2월호 상세페이지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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