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확대를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 운영 시작

  • GTR
  • 등록 2017.02.21 14:02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월부터 건강장애학생 학습권 확대를 위해 “원격수업 시스템”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 건강장애(´16년 1,675명):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원격수업 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되던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병원학교 및 화상강의가 주요교과(국·영·수 등)에 국한하여 운영하고 있어 중등과정의 경우 교과선택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 등을 반영하여 타 교과까지 확대·운영된다.

* 질환이 완치되어 중·고등학교로 복귀해서 대학 입학 등을 대비하려면 타 교과 교육기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 제기

앞으로 건강장애학생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 ‘병원학교’, ‘원격수업’ 그리고 ‘화상강의’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되는 “원격수업 시스템”은 중학교 32개 과목, 고등학교 44개 과목을 제공하며, 건강장애학생의 원적학교* 교사가 학년, 희망과목 그리고 학교교육과정에 맞게 교과를 배정하고 학생은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정보통신매체를 사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학습할 수 있다.

* (원적학교) 학생이 병원학교나 화상강의 등의 위탁교육을 받기 이전에 출석하던 소속
학교

한편, 원격수업 시스템을 이용하는 건강장애학생의 학습 점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사 제도를 운영하여, 온라인 담임교사가 주기적으로 상담, 학습 및 출석 상황을 관리하고 교과 담당교사가 전화, 온라인게시판, 온라인 쪽지 등의 기능을 통해 과목별 질의응답 등 교과학습을 지원한다.

2017년 하반기부터는 화상시스템을 도입하여 동영상 강의와 결합한 거꾸로 교실*, 토론식 수업, 프로젝트 학습 등 건강장애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한 다양한 화상교육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 (거꾸로 교실)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교사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방식

이준식 부총리는 “원격수업 시스템 운영은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앞으로도 교육부는 건강장애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지원이 제공되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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