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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학생부, 합격하는 학생부] ⑬초등 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의 학생부는?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에듀인뉴스>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교육계열 합격 학생부 중 두 번째, 초등교사가 되고 싶은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초등교사>


* 진로희망사항: ‘교사(1학년) - 초등교사(2학년) - 초등교사(3학년)’이라는 3년간의 진로희망이 나타난다.


지역아동센터에서의 보조 활동을 통해 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초등교사로 진로가 구체화 되었다.


독서, 토론,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교사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출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수상경력: 다독상, 융합과학대회, 영어 독서 경시대회, 홍보 UCC 만들기 대회, 진로 포트폴리오대회, 통일시화전, 교내코딩대회 등의 수상이 돋보인다.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서 국어, 영어, 과학, 컴퓨터 등의 교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영상 제작이나 미술 쪽의 재능도 함께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교과를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활동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 독서활동상황: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류태호)’, ‘교육과정 문해력(유영시)’, ‘세계의 초등학교(에스텔 비다르)’, ‘미래의 교육(김경희)’ 등을 읽고 미래 교육의 변화와 대비를 위한 고민을 하였고,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 개선 및 학생 중심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그려보았음을 알 수 있다.


또 ‘100권의 그림책(현운지 외 1명)’, ‘아들이 초등학교에 갑니다(이진혁)’ 등을 읽으며 초등학생의 심리와 인지 수준을 충분히 고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음이 드러난다.



교사가 아닌 학생의 입장에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라


* 자율활동: (1학년)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해 이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 있는 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2학년) 친구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하굣길을 위한 우산 대여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하여 학생 안전 및 복지를 위한 모든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3학년) 등교 시 교문 앞 교통안전 도우미 활동을 성실히 하며, 학우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도와주었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 동아리활동: (1학년) ‘아고라 토론반’ 동아리에서 사형제도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자신의 주장에 타당성과 합리성을 강조하였다.


(2학년) ‘아고라’ 동아리에서 무감독시험, 학생부종합전형 폐지 등에 관한 생각을 이야기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테드보고영어알기’ 동아리에서 다양한 주제의 TED 강연을 시청하고 영어 대본을 일부 암기하여 강연자의 발음, 억양, 몸짓을 모방해 발표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등 듣기와 말하기 공부에 힘을 쏟았다.


* 진로활동: (1학년) 직업전문가 초청 설명회에 참여해 고등학교 교사의 강의를 듣고, 교사가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 진학지도 방법 등에 대해 알고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학년) 꿈, 진로 선택, 대학 입시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초등교사로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3학년) 수업 시간에 친구들이 개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부 외에도 예체능에 대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공동체 속에서 배려와 나눔, 그리고 협력이 함께하는 실천적 자세를 보여라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1학년 수학): 평소 수학을 어렵게 느끼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갖고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모둠 활동에서 경청과 격려를 통해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잘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배려심을 보였다.


또 모둠별 역할 분담을 통해 직접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이한 후, 지식시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을 나누는 모습이 돋보였다.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2학년 영어Ⅰ): 영어 학습에 대한 내적 동기와 자신감이 높아 발표에 열의를 보였고, 모둠학습 시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고 협력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과제를 해결하였다.


한 달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모둠원들을 배려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세로 책의 줄거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적극성과 함께 창의성을 발휘하여 모둠평가에서 성취 수준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3학년 생활과 윤리): 모둠 토론으로 진행된 안락사 찬반 논쟁에서 발제자 역할을 맡아 자료를 분석한 후,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지만 더 많은 생명 유지를 위해 장기이식이 필요하여 안락사를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드러내었다.


가족 간의 윤리 문제에서 가정과 사회가 하는 교육의 역할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가족 윤리의 회복을 위한 사회 제도적 노력 차원에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인성의 가치를 전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학생, 초등교사의 자질이 보인다


학교생활 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교육에 대한 관점을 갖게 만드는 동력이 되었고, 실제 수업 상황 속에서 지식을 나누고 협력을 통해 과제를 성취해나가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인성의 가치를 전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방향성을 제공하는 초등교사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자신만의 교육철학을 공고히 만들어 실제 현장에 적용하려는 목표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사례를 통해 초등교사의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백광일 경남 교육청 소속 교사는 경남진학지도협의회 자소서 및 모의면접 팀장, 경남 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표 집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동완 경남 교육청 소속 교사는 교육 봉사 단체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 EBS 파견교사 및 진로 진학 대표강사로 활동했으며, '학생부 끝판왕', '자소서 끝판왕', '면접 끝판왕',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드디어 공부가 되기 시작했다' 등의 20여종의 베스트셀러 저자다.
백광일 경남 교육청 소속 교사는 경남진학지도협의회 자소서 및 모의면접 팀장, 경남 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표 집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동완 경남 교육청 소속 교사는 교육 봉사 단체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 EBS 파견교사 및 진로 진학 대표강사로 활동했으며, '학생부 끝판왕', '자소서 끝판왕', '면접 끝판왕', '나만의 학생부 만들기','드디어 공부가 되기 시작했다' 등의 20여종의 베스트셀러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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