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나는 수시형? 정시형?"…나에게 맞는 대입 전략 세우는 방법!

-나만의 KEY전형을 찾아 대입 전략 효율적으로 짜라 
-수능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할 경우, 수시 모집에 최선을 다하라!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이 우수한 경우, 수능 최저 있는 논술전형 노려라 


2021학년도 대입은 벌써 시작됐다.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꼭 해두어야 할 것은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짜는 것이다. 대입 전형은 교과, 종합, 논술 및 실기, 정시로 대별되는데, 이 많은 전형 중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어려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수험생 나름대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수능 준비보다 학생부 관리를 착실히 해왔던 학생이라면 수시 모집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이 우수한 경우, 수능 최저가 있는 논술전형을 노리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이번에 입학하는 예비 고1의 경우,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대입의 '판'을 미리 짜보는 것도 좋다. 

오늘은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KEY전형을 찾을 수 있는 대입 전략 수립 방법을 준비했다.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미리 세워둔다면 학교생활을 하며 대입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KEY전형을 찾아 대입 전략 효율적으로 짜라 


학생부, 수능, 논술 등 모든 입시 요소가 우수한 수험생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 중 특정 전형 요소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우일 것이다. 대입 역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모집 시기/대학별/전형 유형별로 강조하는 중심 요소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특정 입시 요소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면, 충분히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남아있는 기간 동안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은 나만의 KEY전형을 정해서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입시 플랜뿐 아니라 학습 전략 역시 본인의 KEY전형에 따라 수립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이 KEY전형이라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학생부 활용 방법을 분석하고 유불리를 따져야 한다. 그래야 남은 중간/기말 고사에 부족한 교과에 좀 더 중점을 두어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따져 반영 영역 및 최저 등급 기준을 그룹별로 묶고, 각 그룹별로 수시모집에서 목표로 하는 대학 및 학과를 분류해놓자. 이렇게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목표 대학을 분류하면 어떤 수능 영역에서 얼마나 성적을 더 올려야 하는지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논술전형 역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살펴 영역별 학습계획을 수립하도록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논술 전형은 그만큼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철저히 논술 대비를 해야 한다. 

정시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목표 대학의 정시 수능 반영 방법, 즉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 등을 분석해 남은 기간 수능을 대비하는 기준으로 삼자.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강약점을 분석해 강점은 더욱 강하게, 약점은 최소화시킬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세워 영역별/단원별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나만의 KEY전형 찾는 '대입 전략 수립 방법' 




학생부와 수능 성적 모두 우수할 경우, 학종과 논술 준비에 집중하라!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이 모두 우수하다면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논술전형을 모두 고려해볼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등 비교과 영역 준비도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이미 정해진 교과 성적으로 경쟁하기 때문에 지난 입시 결과 등을 통해 지원권과 합격 가능성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준비가 필요한 논술 및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지원권과 비교해 좀 더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 논술전형을 실시하며, 정시 모집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정시에서 지원 기회가 늘어난 만큼 수시 지원권과 정시 지원권을 비교해 유리한 전형 유형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할 경우, 수시 모집에 최선을 다하라! 


수능 성적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은 수시 모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만, 아무리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하다고 하더라도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고, 교과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에 절대 소홀해서는 안 된다. 

올해는 한국외대(서울) 학생부교과전형에 다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됐고, 국민대, 성신여대, 인천대 등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했다. 비슷한 교과 성적을 가진 수험생들끼리 경쟁하게 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절대 우위에 있게 된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내용을 반드시 체크하고 남은 기간 수능 영역별 학습 전략을 치밀하게 세워 실천해야 한다. 그 밖에도 올해 대학별로 전형 유형 및 선발 방법에 변화가 많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변화를 체크하도록 하자.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이 우수한 경우, 수능 최저 있는 논술전형 노려라 


학생부에 비해 수능 성적이 우수하다면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 논술전형에 지원해볼 수 있다. 지원 대학의 논술 기출 문제 등을 분석하고 모의 논술고사에 적극적으로 응시해 대비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4등급 이내라면, 비교과 영역의 준비도에 따라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교과 성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과 성적이 떨어진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본인의 강점인 수능 성적을 살려 정시 수능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 정시 모집 인원이 증가하면서 보다 지원 기회가 확대됐다. 

가톨릭대, 광운대, 동국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서울) 등 정시에서 수능 반영 방법에 변화가 있으므로 지원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의 변화를 체크해 나에게 유리한 수능 활용 방법을 찾아 남은 기간 부족한 영역/과목의 성적 향상에 힘쓰자. 



학생부와 수능 성적 모두 부족한 경우, 적성고사 고려해봐야 


학생부와 수능 성적이 모두 부족하다면, 수시에서 학생부전형에 지원하기도 쉽지 않으며, 수능 중심의 정시전형도 만만치 않다. 남은 기간 동안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능 성적은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수능에 최대한 집중해 점수를 끌어올려 정시에서의 지원 대학 수준을 올려보자.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은 "수시 적성전형의 경우, 적성고사 대부분이 수능과 비슷한 형식으로 출제되므로 정시에서 수능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비교해 소신 또는 상향해 수시 적성고사 전형에도 지원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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