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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은 NO! 공부 방법 바꿔 서울대 합격한 선배의 비결

-무엇보다 스스로 바꾼 학습 방법에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는게 중요해요!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좋은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공부 수기를 읽어보면 하루에 10시간 넘게 공부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식사나 수면 시간을 쪼개면서까지 공부해 목표한 성적을 거둔 수험생들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 시간'이 늘어난다고 성적이 반드시 상승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을 냉정히 돌아보고 거듭해서 보완해나가려는 학습법이 전제돼야 한다. 

오늘은 긴 기숙사 생활로 스스로 터득한 자립심과 책임감으로 자신을 꾸준히 피드백해 나간 서울대 입학생의 공부법을 소개한다. 


성적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않고 학습법을 고쳤다 

서울대 ○○○학생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주변에서 공부를 하라고 시키면 마지못해 하거나, 아니면 시험기간처럼 다급한 상황에서만 공부를 합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때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워, 공부할 때는 공부에 집중하고 놀고 싶을 때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신나게 놀며 책임감 있게 시간을 쓰는 법을 익혔습니다.  

이런 공부 방식을 택하다 보니 늘 공부만 하는 친구보다는 공부량은 적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공부할 때는 무섭게 집중해 최고의 효율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공부에 시달리느라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적었습니다.  

고3 4월 모의고사가 3월 모의고사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좌절을 겪기보다는 냉정히 성적이 덜 나왔던 이유를 분석해 학습 방법을 수정했습니다.

그렇게 바꾼 학습 방법에 확신을 가지고 공부하다 보니 중요한 6월 모의고사 점수는 크게 올랐고, 더욱 자신감이 붙어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기사는 <엄마잔소리 필요없는 공신학습법>에 수록된 '나는 이렇게 대학 갔다! 선배들의 대입 전략'에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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