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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의 입시돋보기] 코로나 19 학습법, 효과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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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개학연기 사태는 코로나가 사회적 이슈를 잠식하면서 시작됐다. 반면에 교육의 본질마저 잠재워 버렸다. 공교육·사교육을 점령한 코로나 19, 실질적으로 학생에겐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3월 모평 연기, 학교의 비정상적인 일정,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학교생활을 즐길 수 없다는 것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무엇보다 학습의 리듬이 깨지고 스스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등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것도 요인이다. 또한, 학부모 입장에서는 코로나 사태에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효과적인 자가학습법으로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면 어떨까 한다.


∎온라인 학습을 통한 자기관리

자기관리 비결은 맞춤형 학습이 효과적이다. 이는 자신에게 맞는 수준별 학습이 우선돼야 하고, EBS 중심의 교재가 필수적이어야 한다. 특히 개념정리에는 강남구청 인강 교재가 쉽게 정리되어 있으니 활용하면 된다. 아무리 좋은 교재도 눈높이 수준을 참고해야 하고, 학습의 양 조절에 민감해야 할 것이다.


∎시간적 계획을 통한 학습관리

모든 관리는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무엇보다 제3 자의 도움보다는 스스로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일정한 계획표 순으로 정리하면 좋다. 시간은 영역별 학습의 양을 기록하되, 기록한 내용을 1시간 간격으로 재복습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짧은 시간을 활용한 학습은 뇌 속에서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학습관리에 편리하다.


∎건강한 학습을 통한 정서 강화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불안과 공포심이 오히려 학습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에 학교에 가고 싶다는 학생도 늘어나는 등 정신적 혼동이 야기되는 상황이다. 이는 정서적 안정이 중요한데,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미흡하기 때문이다. 학습에는 집중력이 필수다. 짧은 시간 내에 무엇을 배우고 익혔는지 쉽게 파악됨으로써 정신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러나 정신력 싸움이 필요한 시점에서 무작정 선행학습을 강화하면 위험하다는 것도 명심하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자기관리

집이 학교가 됐다는 사실, 그리고 2주째 반복되고 있는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습, 어떤 측면으로 생각해야 할까. 답은 없다. 다만, 자기 스스로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를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특히 오답 정리와 문제해설을 통한 이해 부분도 스스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


∎감각적 학습을 통한 리듬 조절

짧은 기간 학습의 반복은 무작정 재복습이 으뜸이다. 아무리 좁은 공간에서의 학습이 답답하고 짜증 날 수 있으나, 어차피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기에 더 절실하게 학습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일어나는 시간과 식사 시간, 그리고 정상수업 외에 야간자율학습의 흐름까지 철저하게 스스로 반복해서 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또 감각을 익히는 방법으로는 퍼즐 맞추기 및 맞춤법 활용이 좋다. 주의할 점은 너무 깊이 빠져드는 놀이게임은 삼가고 이해와 사고력에 집중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학습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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