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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나사렛대 물리치료학과, 교육기부 최우수동아리로 선정

전공살린 치료봉사활동이 좋은 평가받아

        ▲ N.D.T 동아리 전략회의 모습 [사진 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N.D.T(New Dream Together)가 '2016년 하반기 대학생 교육기부 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8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년 하반기 대학생 교육기부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교육기부 동아리를 선발 및 시상했다.

물리치료학과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N.D.T는 2010년 3월에 결성 이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스페셜올림픽, 충남장애인학생체육대회 등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대회에서 물리·재활치료 활동을 펼쳐왔다.

N.D.T는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 '알락달락 행복한 교실'을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라별도담', 하반기에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라는 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치료봉사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리 대표 왕성은 학생(4년)은 "지식뿐 아니라 실습역량을 키우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학부모 필독서 '달라진 입시, 새판을 짜라!' https://goo.gl/VKI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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