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평창 테스트 이벤트] 휠체어 컬링

4~11일 강릉 컬링센터서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 대회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4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 사진은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스킵 김종판이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 중국과의 경기에서 스톤을           투구하고 있는 모습.(사진=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평창동계패럴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 대회가 4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

10개국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 대회는 테스트 이벤트를 겸해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다.

휠체어컬링은 빙판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 경기를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종목이다. 유럽과 북미에서는 오래 전부터 시니어 클럽이 형성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남녀 혼성 4명의 선수(스킵, 써드, 세컨드, 리드)가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며 선수당 2개의 스톤을 상대편선수와 번갈아가며 투구한다. 한 경기는 8엔드(End)로 구성된다.

투구하는 선수의 발은 빙판 표면에 접촉하지 않아야 하고, 휠체어 바퀴들은 빙판 표면 위에 놓여 있어야만 한다.

선수들은 휠체어에 앉아 딜리버리 스틱을 이용해서 스톤을 표적판(하우스)으로 밀어 보내 상대팀보다 스톤이 표적판(하우스) 중심에 더 가까이 위치하느냐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고, 스위핑은 허용되지 않아 스톤을 던질 때 힘과 회전, 경로가 매우 중요하다.

경기 일정(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경기 일정(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일반 컬링과 마찬가지로 표적판(하우스) 중심에 가까이 위치해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스톤을 밀 때 휠체어가 흔들리지 않도록 같은 팀 선수가 뒤에서 휠체어를 잡아줘야 한다.

현재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기 위한 쿼터가 누적되고 있다. 이번 2017년 3월 4~11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의 결과에 따라 2018년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가 확정된다.

이번 대회엔 평창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어느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김종판, 서순석, 차재곤, 조민경 등이 출전한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2017.03.03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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