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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일자리 2천개 창출 시동

2017년 사회적경제기업 4천개로 육성

[뉴스에듀] 서울시는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의 해법으로 총 4,000개까지 확대 육성해 2,000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서 지난 '12년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을 활성화한다는 목표 아래 재정지원, 컨설팅, 사회투자기금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11년 718개였던 사회적경제기업 수가 ’16년말에는 3,501개로 증가(5배)하는 등 지난 5년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확대 및 질적 성장을 견인하였다.

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시는 올해 총 579억 원(일반예산 319억+기금 융자금 160억+민간기금조성 100억)을 투입하는 등 「2017년 사회적경제 기업 5대 중점 지원계획」을 가동한다.

5대 지원 계획은 ▲ ‘착한경제’ 일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확대 육성(3,500개→4,000개) ▲제품 판로 확장을 위한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액 확대(856억 원→1,000억 원) ▲사회투자기금 민간재원 추가 조성(100억 원)과 시민참여 펀딩 도입 ▲사회적경제 지역 인프라 확대 ▲사회적경제 분야 국제 네트워크 강화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과 다양화에 맞춰 정책을 보완하고 강화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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