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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시험 경쟁률 만만찮네···올해 첫 시험 치러

  
▲ 대구지방청에 응시한 경찰수험생들이 시험장을 찾아가고 있다.
[뉴스에듀] 올해 경찰공무원(순경) 첫 채용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8시께 대구능인고등학교에는 일찍이 수험생들은 시험장을 향해 발걸음을 움직이고 있었다. 입실완료 시간이 다가오자 수험생들의 발걸음은 점차 빨라졌다.

교문 앞은 응원 나온 가족들과 경찰학원, 체력학원 관계자들이 홍보물을 나눠주며 응원전을 펼치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전국 16개시·도 72개 고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100분간 일제히 치러진 경찰순경 1차 필기시험 전국 평균 경쟁률은 일반(남자) 1100명 채용에 35.5대 1, 일반(여자) 121명 채용에 117대 1, 전의경 경채 150명 채용에 35.8대 1, 101단 120명 채용에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대구는 일반(남자) 7명 모집에 215대 1, 일반(여자) 2명 모집에 3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취업난으로 직업안정성이 높은 공무원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생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전의경 경채에 응시한 김모(26) 씨는 “이번 시험이 3번째인데 경쟁률이 높은 것이 다소 부담은 되지만 의경 출신이라 경찰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도전하겠다”면서 “영어 과목에서 좋은 성적이 나온다면 이번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대구한국경찰학원 박재삼 원장은 “올해 첫 시험은 채용인원이 줄어 경쟁률 상승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부담은 가중이 되겠지만 앞으로 채용인원이 늘어날 것”이라며 “조급한 마음 갖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보통 1년여 정도의 준비로 학원생들이 합격을 많이 하는 편이다“면서 ”다른 직업에서 진로를 경찰로 바꾸고자 온 나이든 학원생들이 특히 조급함을 많이 갖는데 이번 시험에 5번째 응시하는 장수 학원생의 합격을 바란다“고 염원했다.

한편 경찰시험은 필기시험에서 1.5배수 이상 선발해서 이후 신체, 체력, 적성, 면접시험이 치러지며, 필기 50%, 체력 25%, 면접 25%(자격증 가산점 5%)의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달 23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하며 이후 4월3~14일 신체·체력·적성검사를 실시하고, 6월 5~21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오는 6월 22일 각 지방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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