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5월 13일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DMZ미술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미술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는 부문별 100명씩 모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해 미술대회를 열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경기도 DMZ 공식홈페이지 http://dmz.gg.g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mzart@g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주제 표현, 독창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모두 29명을 시상한다. 대상 1명에게는 통일부장관상을,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연천군수상, 경기관광공사 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DMZ 미술대회 사무국(☎031-956-831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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