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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상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 사업’ 선정돼…호남지역 유일, 학생 15명 선발

광주여상이 자유무역협정 실무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여상이 자유무역협정 실무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여상이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0 취업 연계 자유무역협정(FTA) 실무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자유무역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3학년 학생 15명을 선발했다.


26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서울여상을 비롯한 전국 7개 특성화고가 이번 사업에 선정됐고, 호남지역에서는 광주여상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광주여상은 지원금으로 받은 약 2300만원을 자유무역협정(FTA) 이론교육(65시간)과 수출입 기업견학 및 현장실습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여상 오나인 학생(3학년)은 “올해 ‘자유무역협정(FTA) 실무 인력 양성 사업’에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출 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의 상품을 판매하는 자유무역협정(FTA)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천수 교장은 “우리 광주여상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의 취업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여상은 지난 2019년에도 ‘자유무역협정(FTA) 실무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학생 15명을 선발했다. 이 중 5명의 학생들은 베트남 호치민‧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해외무역사무소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수출입 업무를 체험했다.


또 선발된 15명 중 12명은 현재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실무 교육을 거쳐 ㈜아폴로산업, ㈜센추리산업, ㈜와이앤지, 엘엔에스㈜ 등의 기업에 취업해 수출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주여상은 어려운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광주에서 가장 높은 65.2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에서 우수학교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에서도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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