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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최저 적용 않는 학생부교과·논술전형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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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제공
오는 9월 수시모집을 앞두고 많은 수험생이 자신이 지원할 전형을 파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험생이 가장 관심 있게 살펴보는 전형요소 중 하나다. 학생부교과와 논술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곳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전문가와 함께 서울 주요대학 중 학생부교과와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곳을 살펴봤다.

◇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 등 교과전형서 수능 최저 안 봐

먼저, 교과성적(내신)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광운대(교과성적우수자) ▲명지대(학생부교과) ▲상명대(안보학전형-국가안보학과) ▲삼육대(학생부교과우수자) ▲세종대(학생부우수자) ▲이화여대(고교추천) ▲중앙대(학교장추천) ▲한성대(교과성적우수자-상상력인재학부) ▲한양대(학생부교과) 등이다.

이 중 명지대 학생부교과(교과면접)와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은 면접을 실시한다. 한성대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상상력인재학부에 한해서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중앙대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임에도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류평가 비율이 40%를 차지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된 비교과활동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학생부교과전형이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성격을 띠는 전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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