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나’에 대한 이해입니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아이들의 자기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으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홀랜드 검사 등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을 했다면 그 다음은 어떤 것을 해야 할까요?

우리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상대의 말이 끝나면 그 말을 파악한 후 내가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처럼, ‘나’에 대해 파악했다면 이제 내가 스스로 나에 대해 이야기 해 볼 차례입니다.

오늘은 다음 활동을 인쇄해 자녀에게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세요.


나를 표현하는 활동

▶나의 뇌구조를 표현해보세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중요한 순서대로 큰 공간에 적어보세요. 칸이 적다면 새로 만들어 적어도 좋습니다.

▶나만의 사인을 디자인해보고 그 의미를 설명해보세요.
-사인을 만들기가 어렵다면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사인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좌우명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의미를 적어주세요.
-좌우명은 ‘늘 자리 옆에 두고 가르침으로 삼는 말이나 문구’를 말합니다.

▶자신의 좌우명을 실천했을 때 좋았던 경험을 기록해보세요.

*해당내용은 <중학생을 위한 기적의 스마트 워크북> 32p에 수록돼 있습니다.
 

▲ 중학생을 위한 '기적의 스마트 워크북' https://goo.gl/N6j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