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사진 제공=한양대]

강원도기능경기대회는 강원도 주최로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소양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제2캠퍼스, 법무부제29공공직업훈련소에서 진행하며, 지역특성화대회, 영스킬 올리피아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5일부터 10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2107년도 강원도기능경기대회’에 도내 특성화고 21개교 244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모두 37개 직종, 315명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메카트로닉스와 애니메이션, 냉동기술 등 30개 종목에서 실력을 내보인다. 대회 1~3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제주특별자치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도 대표 출전자격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받는다.

민병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다시 도전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숙련공이 되기 위해 노력해 온 값진 시간들을 맘껏 펼쳐달라”며 “이 대회가 강원도 기능인들의 기술 수준을 높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선진국처럼 숙련기술인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