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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만원에 기숙사 생활을…고양시에 '대학생연합생활관' 개관

                                     6일 열린 대학생연합생활관 개관식 모습 /한국장학재단 제공


대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공동 거주할 수 있는 대학생연합생활관이 경기도 고양시에 문을 열었다. 약 1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학생연합생활관이 민간 기부금으로 건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지워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에서 개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연합생활관은 한국장학재단이 정부에서 무상으로 받은 부지에 은행연합회 소속 20개 회원사가 326억원을 기부해 건립된 기숙사다. 

이 생활관은 대학생 1002명이 입주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의 기숙사 2동과 지상 3층의 인성교육관으로 구성해 지난해 12월말 완공됐다. 대학생연합생활관은 수도권에 재학 중인 지방 출신 대학생과 저소득층 대학생이 우선 입주할 수 있다. 학생주거, 인재육성, 교육상담, 문화학습 공간 지원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기숙사동에는 부대시설로 체력단련실, 세탁실, 무인택배함 등이 있으며 식당과 카페는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성교육관은 어린이 도서관(1층, 550㎡), 독서실 및 시청각실(2층), 멘토링실 및 대강당(3층)으로 구성돼 있다. 기숙사비는 월 15만원이며 대학 추천을 받으면 10만원만 내면 된다.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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