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대학생 "취업 고려조건 1순위는 연봉보다 저녁있는 삶"

한국TOEIC위원회 대학생・취준생 3200명 설문조사

[경기교육신문=최대영 기자]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고려하는 입사조건 1순위가 '높은 연봉'이 아닌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YBM한국TOEIC위원회는 자사 블로그에서 대학생과 취준생 3천29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회사 조건'을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은 1천435명(43.6%)이 '저녁이 있는 삶과 일·생활의 균형'이라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2위인 연봉은 25.2%(829명)로 1위와 20%포인트 격차가 났다. 복지제도(17.3%·571명), 정년 보장(7.8%·258명), 기업 이미지(6.1%·201명)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물질적 풍요로움이나 타인 시선보다는 개인 삶의 질과 행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라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영어 말하기 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낀 순간으로는 '채용시 영어말하기 성적제출을 의무로 하거나 우대하는 기업이 늘어나서'(41.8%·2천583명)라고 답했다.


이밖에 '원하는 기업 채용 전형 중 영어 면접이 있을 때', '영어 공부 하는 지인을 볼 때', '원어민 영어실력을 가진 친구나 영어 면접 타 지원자에게 자극 받을 때' 등도 순위권이었다.


설문 대상이 토익 시험 주관사가 운영하는 블로그 방문자들인만큼 응답자 대부분은 토익스피킹 시험을 준비(58.2%·1천917명)하거나 이미 점수를 보유(37.5%·1천234명)하고 있었다.


토익스피킹 시험 준비 장점으로는 성적 취득과 동시에 영어면접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52.3%·2천354명)을 꼽았고,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과 '해외여행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표현 익히기' 등 답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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