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부산 학부모·시민단체, 학교급식 파수꾼으로 나선다!

부산교육청, 4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 운영

  
▲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장 방문연수단, 청주 수곡중 방문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부산지역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포함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이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운영 하에 학교급식의 안전 파수꾼으로 본격 나선다. 이들은 학교급식 납품현장에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상시 점검을 실시하며 불량업체 근절 활동을 벌인다.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은 학부모와 시민단체, 영양교사 및 영양사, 학교장, 교직원 등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27일 발족한 이후 3월 한 달 동안 학교급식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아왔다.

이들은 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지역별 5개 팀(팀별 3개조)으로 나눠 팀 중심 체제로 움직이며 점검과정에서 위장 또는 불량식재료 공급으로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사법권을 가진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의법 조치하는 등 업계를 정화해 나간다.

부산교육청이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포함된 점검단을 운영하는 것은 그동안 불량업체 근절을 위해 실시해 온 aT(한국농축산식품유통공사),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불시 합동점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고, 이를 대폭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 추진한다. 식중독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해부터 식중독이 발생했던 학교와 2식 이상 급식학교 등 위생 취약학교에 대해 부산시청, 식약청 등과 합동컨설팅을 실시한다.

하헌근 교육지원과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불량 식재료 공급업체를 근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이번에 활동을 개시하는 점검단을 통해 불량업체들이 학교현장에 더 이상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18 수시 백전불태> 출간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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