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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기 어린이·청소년 인권계획 시행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포럼 등 신설


[뉴스에듀] 서울시는 서울인구의 약 17%(170만 6천명)를 차지하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인권 실현과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인권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제2기 어린이 청소년 인권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조례'에 의거 3년마다 수립·시행하는 어린이·청소년 인권 마스터 플랜이다.


2기 인권종합계획은 그간 추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한편, 청소년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맞춤형 신규과제를 발굴하였다.


'어린이 청소년이 참여하는 인권도시 서울'을 정책비전으로 ① 참여와 권리, ② 적극적 인권보장, ③ 인권친화 생활환경 조성, ④ 인권체계 구축이라는 4대 정책목표와 14개 추진과제, 42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구성되었다.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어린이 청소년 당사자의 인권이 존중받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동력으로 서울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어린이 청소년 인권존중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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