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아이들의 눈으로 작은 변화를 이끌다

안산 반월중, 사회참여교육 '학급별 프로젝트' 실시

   ▲ 안산 반월중, 사회참여교육 '학급별 프로젝트' 실시 [사진 출처=경기교육청]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반월중학교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각 학급에서 관심을 갖는 현안을 두고 작은 변화를 이끌고자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변화를 꾀하는 사회참여교육인 ‘학급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학년 1반의 ‘안전한 반월 만들기’ 학급프로젝트 활동은 학생들의 손으로 동네를 계속 변화시키고 있다.

1학년 1반 학생들은 회의를 통해 학급프로젝트를 ‘안전한 반월 만들기’로 정하고 제보와 의견을 받은 후 반월동 구석구석을 직접 답사하며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는 곳을 사진을 찍고 사안 별로 분류하고 정리했다. 학생들은 토의를 통해 모둠별로 분류된 사안의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찾고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

5월19일 프로젝트 활동으로 먼저 인근에 있는 반월초등학교와 창촌초등학교를 방문해 각 1학년과 2학년 각 학급에 모둠별로 역할을 분담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관련 교육과 퀴즈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한 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신용호루라기를 나눠주었다.

학생들은 또한 반월지역에서 겪었던 불편한 사항들을 모아 민원을 넣거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손편지를 써서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변화를 일궈냈다. 이에 안산시도 학생들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 안산시의 입장 전달과 타당성을 검토해 추후 계획에 고려하기로 하는 등, 학생과 안산시 사이의 행정의 소통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6월 2일에는 반월동 주민센터에서 학생들을 청소년 지역위원으로 위촉해 첫 회의를 가졌으며 앞으로 몇 차례의 회의를 통해 안건을 정리해 ‘주민참여예산’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안산시와 반월동주민센터에서 크게 관심을 갖게 됐으며 반월동을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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