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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수능 D-100, 수험생을 위한 '십계명'!

수능 D-100 학습 전략, 한 문제 차이가 등급 결정한다!

 
 

▲ 부산대학교에서 부산·경남·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 거점 국립대학교 공동 입시설명회 [사진 제공=부산교육청]


오는 8월 8일이면 ‘수능 D-100’이다. 수능까지 정확히 100일이 주어진다는 얘기다. 본격적인 수능시계가 카운트되기 전,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준비하며 여름방학과 자소서, 면접 등 수시 준비로 흐트러졌던 정신을 가다듬고 집중할 필요가 있다.

수능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학생부교과전형을 비롯해 일부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긴장을 놓치지 말아야 할 시험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최저기준이 높게 설정돼 있는 경우가 많아 지금부터 체계적인 학습전략을 세우지 않는다면 최저기준의 문턱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물론 이 시간동안 극적인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수능에서 한 두 문제라도 더 맞히느냐, 마느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입의 승패를 좌우하는 절대적인 시간 100일! 앞으로 남은 기간, 자신의 학습 수준에 따라 기본 개념 다지기부터 고난도 문항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  수험생들을 위한 D-100 십계명

1. 자신의 목표 대학 및 전형에 따라 맞춤 전략을 세우자.
2. 취약 부분을 파악해, 보완해 나가는 학습하자.
3. EBS 교재와 강의를 꼼꼼하게 학습하라.
4. 문제는 제한된 시간 내에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자.
5. 중상위권은 고난도, 신유형 중심의 문제풀이 학습을 하자.
6. 중하위권은 교과서 기본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자.
7. 수시 준비 기간 동안 수능 학습 패턴을 유지하자.
8. 잠은 충분히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9. 인터넷, 스마트폰 등 학습에 방해가 되는 것을 차단하라.
10.즐거운 경험과 미래를 떠올리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


수능 D-100 : 수험생이 지켜야 할 자세

학원, 인터넷 강의에 의존 말고, 나 자신을 믿고 정리하라
수능 마무리 학습에 대한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가 넘쳐난다. 하지만 스스로 학습이 아닌 학원이나 인강에 의존하는 학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무리 많은 강의를 들어도 스스로 정리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실력은 자신만이 정확히 알 수 있다.

 

우선 자신의 취약한 과목과 단원을 알아보자. 취약 부분의 문제를 풀고 나서는 문제가 틀린 원인을 분석하고 확실한 개념 정리를 하고 다음 문제 풀이를 하도록 하자. 이렇게 스스로 취약 부분을 파악해 보완하는 학습을 통해 실력과 자신감을 키워나가도록 하자.

기출 문항을 통해 매년 출제되는 유형은 절대로 틀리지 말자
수능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시중에 나온 새로운 교재를 찾아 학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신유형이나 고난도 문항을 집중 학습해야 하는 일부 상위권 수험생은 예외다.

대체로 수능은 매년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가 있다. 이는 기출 문항을 통해 학습해야 한다. 올해 수능에서 반드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을 뽑아 철저히 연습해 절대로 틀리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기출 문항 중심의 기본 학습을 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자.

구체적인 목표를 통해 맞춤 학습 전략을 짜라
수능 학습 목표도 지원 전략과 연계해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다.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정시에서는 수능 반영 비율이 존재한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지망 대학을 정하고, 해당 대학의 모집 요강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망 대학을 선정할 때는 냉정하게 선택해야 한다. 6월 모평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와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6월 모의평가에도 N수생이 응시하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N수생과 반수생의 응시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상위권 수험생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6월 모평보다 수능에서 등급이 하락하는 수험생이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현재 성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할 수 있더라도 안심은 금물이다. 성적이 불안정한 영역을 집중 학습하고 끝까지 준비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통과 가능성을 높이도록 하자.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갖자.
불안한 시기이다. 불안한 마음으로 과한 욕심을 부릴 수 있는 시기이다. 지나친 욕심으로 무작정 하루의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효과적인 공부법이 아니다. 이보다는 평소 공부하는 패턴을 유지하되, 집중력을 키워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잠을 줄여가며 공부 시간을 늘리게 되면 몸에도 무리가 갈 수 있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다. 잠은 6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불안감과 무리한 욕심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거 즐거웠던 경험을 떠올리거나, 대학 입학 후의 모습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자. 적절한 휴식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도록 하자.

수능 D-100 영역별 학습전략

■ 국어 영역
2017학년도 수능부터 국어영역은 대체로 어렵게 출제됐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유형에 집중하느라 기본 유형이나 개념, 이론 등을 소홀히 할 수도 있다. 취약한 영역에 집중하다보면 결과적으로 학습의 편식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학습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럴수록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 평소 자신 있고, 정답률이 높은 영역이나 유형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어려운 영역과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EBS교재를 충분히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그 중에서 문학 작품의 학습은 출제 가능 작품을 중심으로 실전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학습하도록 하자.

더불어 독서 영역의 긴 제시문과 6문항 세트 유형에 대한 적응 노력도 필요하다. 1800자 이상의 제시문을 읽으면서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의 요구에 맞는 답을 정확하게 찾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자. 이런 학습 방법으로 고득점을 얻는 발판으로 삼자.

과학과 기술, 사회 영역에 대한 학습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중위권의 경우, 비문학의 철학이나 경제, 과학 영역에서 계속적으로 오답률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시문의 성격이나 특성에 따른 적절한 독해가 되지 않기 때문인 경우이다.

 

철학자의 관점에 대한 파악과 비교, 경제나 과학적 원리나 법칙에 대한 이해와 적용 등의 문제가 취약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제시문에서 언급한 관점이나 개념, 이론의 핵심 원리와 논리구조를 정확히 파악해 답을 찾는 연습을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학 영역
상위권 학생들은 EBS에서 연계되지 않은 문항 중·고난도 문항에서 성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고난도 문항의 대부분은 미지수의 개수가 많거나 조건이 많아 문제를 분석하는데 긴 시간을 요구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고난도 문항에서 사용할 시간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른 문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유형이 많은 고난도 문항을 주어진 시간 안에 풀기 위해서는 연계교재가 아닌 EBS 교재나 모의고사 등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유형, 고난도 문항에 도전해 보면서 미지수의 개수가 많거나 조건이 많아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 중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는 문제도 못 푸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계출제되는 기본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게 연습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EBS 연계교재를 푸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EBS 연계교재에 있는 유형들은 시중 교재에서 찾아 연습해 유형이 정확하게 정리돼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지금부터라도 교과서를 정리하고, 올해 출제됐던 모의평가 기본문제, 연계교재 기본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수능에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히 분석해 준비해야 한다.

 영어 영역
절대평가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한다. 꼼수를 부리는 것은 가장 경계해야 할 공부 방법이지만, 90점만 넘으면 100점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 평가이니, 내가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반드시 맞추는 공부를 해야 한다.

다른 영역은 나보다 잘 본 수험생이 많으면 내가 잘 보았다고 하더라도 등급이 내려갈 수 있지만, 영어는 절대평가이니만큼,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점수를 올리는 공부 방법을 택해야 한다. 즉,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면서 9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고난도 문제를 얼마나 맞는 지가 자신의 등급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빈칸 추론 문제와 쓰기 문제(특히, 문장의 위치 파악 문제)는 상당한 수준의 논리력을 요하는 문제이므로, EBS 교재의 다양한 지문을 공부하면서 해석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평소에는 EBS방송교재나 다른 교재로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1주에 한번 정도는 실전 연습을 스스로 해 나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 기출 문제나 사설 모의고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러한 실전 연습은 비단 영어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 영역 실전 연습을 충분히 하도록 하자.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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