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평생교육원 제공

학습자 중심의 눈높이 교육과정으로 인기를 끄는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전용욱)이 2017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학기에 23개의 자격증 및 전문교육과정과 10개의 문화교양 교육과정, 3개의 대외협력 교육과정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원 측은 “인생 100세 시대 제2의 인생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으로 한국사회와 지구촌이 직면한 변화 속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격증 및 전문교육과정은 영유아 교사의 핵심역량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교사를 배출하는 ‘한국몬테소리교육사’ 미술 치료의 이론적 이해와 실습을 교육하는 ‘아동미술심리지도사’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한 다양한 실무 지식을 배우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 등이 운영된다. 국가전문자격증인 ‘박물관 및 준학예사’ 자격증 준비과정도 준비돼 있다.

또, ‘미술심리상담사’ ‘홍차, 허브차 컨설턴트’ ‘한방꽃차소믈리에’ ‘디톡스주스&스무디마스터’ ‘캘리그라피전문가’ ‘조향디자이너 2급’ ‘에어리얼실크전문가’ ‘독서논술지도사’ ‘리스타트카운슬러 1급’ ‘명품스피치와시낭송 1급’ ‘시니어여가지도사’ ‘뇌건강지도사/실버놀이지도사 1급 통합과정’ 등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Only One을 위한 퍼스널브랜딩전략’ ‘웃음치료실버체조과정’ ‘리더십CEO’ ‘부동산자산관리CEO’ ‘사주명리 CEO’ ‘뷰티미용스피치CEO’ 등도 함께 운영된다.

깊이 있는 문화를 이해하고 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문화교양 교육과정으로는 ‘역사문화(한국문화)’ ‘역사문화(서양문화)’ 과정을 비롯해 ‘보타니컬아트’ ‘현대미술관투어’ ‘선교무용’ ‘생활과한의학’ ‘금속공예-주얼리메이킹’ ‘한국화, 채색을품다’ ‘퍼스널컬러이미지코칭’ ‘여행풍경스케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대외협력 교육과정으로 ‘미술경영리더십아카데미’ ‘정원예술학교’ ‘캐논 S-Photo Club’ 등도 운영된다.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학습자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해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교육과정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오랜 전통과 전문 강사의 높은 교육의 질로 매년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9월 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