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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세심한 통지표를 받아보는 감동, 하반기에 확대

   ▲ 강원도교육청은 초등교사 268명이 참여하는 <과정 중심 평가 권역별 연수>를 7일부터 춘천, 원주, 강릉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행복성장평가의 우수 사례를 전파한다. [사진 출처=강원도교육청]


홍천 남산초 5학년 민정이의 부모 이선영 씨는 작년 말 아이가 가져온 「행복성장 이야기」 라는 제목의 두툼한 공책을 받아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민정이의 학년 초 자기 진단과 ‘올해의 목표’로 시작한 공책에는 ▲학년 중에 실시한 다양한 평가 및 담임교사의 의견, ▲학년 말에 민정이가 직접 쓴 ‘내가 달라진 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선생님의 손글씨 편지가 빼곡히 적혀 있었다.

민정이의 부모 이선영 씨는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기의 목표에 따라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고 얼마큼 성장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통지표를 받아본 순간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다.



   ▲ 홍천 남산초 5학년 민정이의 부모 이선영 씨는 작년 말 아이가 가져온 「행복성장 이야기」 라는 제목의 두툼한
  공책을 받아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사진 출처=강원도교육청]


이처럼 교실에서 초등학생의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격려하는 과정중심 수행평가와 아이의 성장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긴 통지표가 하반기부터 적극 확대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초등교사 268명이 참여하는 <과정 중심 평가 권역별 연수>를 7일부터 춘천, 원주, 강릉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행복성장평가의 우수 사례를 전파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홍천 남산초 <행복성장 이야기>의 주인공, 정은숙 교사가 행복성장 평가제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이후 교사들이 모둠을 꾸려 자신들의 수업·평가 활동을 돌아보고 교과별 수행평가 기준안을 직접 작성해보는 토론 활동을 수행한다.

강원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최승룡 과장은 “행복성장평가의 우수 실천사례가 점차 늘고 있고 수행평가 운영과 통지 방식 등에 대한 현장의 정보 욕구도 크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초등 교실에서 아이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고 부모와 세심하게 소통하는 문화를 적극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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