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학생부교과 전형은 일반 전형 269명,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적성 전형) 207명, SDA추천 전형(생활체육학과) 4명, 신학특별 전형 35명,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 10명, 서해5도 전형 4명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 중 일반 전형의 경우, 전년도에는 학생부 교과 성적 80% + 서류평가 20%로 학생을 선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또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120명, SDA추천 전형 112명, 농어촌학생 전형 36명, 기회균형 전형 8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19명으로 선발한다. 삼육대 학종이 올해부터 달라진 점이 있다면 SDA추천 전형을 제외한 2단계 면접평가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축소하고 서류평가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것이다.

실기 전형은 일반 전형으로 45명, SDA추천 전형은 5명, 예능 인재 전형 6명, 실기우수자 전형 41명, 농어촌학생 전형 4명, 서해5도 전형 2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5명으로 선발한다.

■ 모집 인원과 경쟁률

■ 한눈에 보는 수시 모집 전형

■ 학생부 반영 방법(학생부교과 일반전형 기준)
▨ 교과 성적 반영 방법

▨ 내신 석차 등급 점수표(공통, 일반전형 기준)

■ 면접고사 반영 방법(학생부종합전형 기준)

■ 적성고사 반영 방법(일반전형 기준)

■ 주요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 학생부교과 - 일반 전형 분석
◉ 교과전형의 기본 이해
삼육대 학생부교과전형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즉,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일반 전형과 학생부 교과 성적 60% + 적성고사 40%로 선발하는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으로 구분된다.

이들 전형의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 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의 이수한 전 과목이다.

교과목별 등급 점수는 2017학년도 기준으로 1등급 100점, 2등급 99점, 3등급 98점, 4등급 96.5점, 5등급 95점, 6등급 92점, 7등급 85점, 8등급 75점, 9등급 60점으로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점수 차를 크게 두고 있다.

한편,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에서 반영하는 적성고사는 별도의 객관식 시험으로 국어, 수학 영역으로 각각 30문항을 60분 동안 풀어야 한다. 문항 당 배점은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 4점, 수학 3점이며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는 수학 4점, 국어 3점이다.

201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교교과우수자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상위 70%의 평균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보건관리학과가 2.2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미어문학부・상담심리학과 2.4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경영정보학과로 3.1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간호학과가 1.5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물리치료학과 2.0등급, 생명과학과 2.5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건축학과로 3.2등급이었다. 한편,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은 2017학년도에 도입했다.

◉ 2017학년도 지원 경쟁률 현황
일반 전형은 354명 모집에 2,73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7.7 대 1로 2016학년도에 502명 모집에 3,07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6.1 대 1이었던 것보다 다소 상승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인문계에서는 경영정보학과가 13명 모집에 129명이 지원해 9.9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상담심리학과가 14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8.4 대 1, 유아교육과가 18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5.8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영어영문학부로 18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3.3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건축학과가 12명 모집에 81명이 지원해 6.8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간호학과가 12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6.6 대 1, 물리치료학과가 1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5.3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환경디자인원예학과로 25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2.8 대 1이었다.

2017학년도에 처음 시행된 적성전형은 181명 모집에 6,165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34.1 대 1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인문계에서는 보건관리학과가 5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해 34.2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상담심리학과가 9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28.9 대 1, 사회복지학과가 5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28.0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영어영문학부로 13명 모집에 287명이 지원해 22.1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간호학과가 12명 모집에 1,082명이 지원해 90.2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물리치료학과가 8명 모집에 543명이 지원해 67.9 대 1,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22명 모집에 917명이 지원해 41.7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환경디자인원예학과로 15명 모집에 291명이 지원해 19.4 대 1이었다.

◉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삼육대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학생부 교과목별 성적을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일반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고,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60% + 적성고사 40%로 선발해 학생부 교과 성적이 다소 낮은 경우에는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으로의 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성고사는 수능시험 국어와 수학 영역을 좀 더 열심히 대비하면서 고등학교 국어, 수학 교과서와 참고서를 다시 풀어보는 것과 함께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는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도 대비에 도움이 된다.


▨ 학생부종합 -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분석
◉ 종합전형의 기본 이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2013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이는 보편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생 선발 방법이지만, 면접평가의 반영 비율이 2017학년도에 50%였던 것이 30%로 줄어든 대신 1단계 서류평가를 50% 반영에서 70% 반영으로 늘어난 만큼 서류평가가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 2017학년도 지원 경쟁률 현황
105명 모집에 1,150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11.0 대 1로 2016학년도에 109명 모집에 945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 경쟁률이 8.7 대 1이었던 것보다 상승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인문계에서는 상담심리학과가 4명 모집에 99명이 지원해 24.8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사회복지학과가 3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20.3 대 1, 유아교육과가 5명 모집에 79명이 지원해 15.8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영어영문학부로 14명 모집에 58명이 지원해 4.1 대 1이었다.

자연계에서는 간호학과가 6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17.5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건축학과가 4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14.8 대 1, 물리치료학과가 3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해 14.3 대 1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지원 경쟁률은 환경디자인원예학과로 8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7.8 대 1이었다.

◉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는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이 정성적으로 평가하고, 2단계 면접평가는 개별 면접으로 지원자의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서류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인성 문제를 별도의 면접 자료로 활용한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의 경우 1∼3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공통 문항이었고, 4번 자율 문항은 ‘대학 입학 후 학업 계획과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이었다.

백전불태 서울 지역 저자 유성룡 소장은 “올해부터 학종 2단계 면접평가 비중이 줄고 1단계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아졌다. 게다가 면접평가에서도 제출 서류의 신뢰도를 평가하므로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영역은 물론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이 지원 모집 단위와 일맥상통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 사항들이 평가 준거에 맞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이를 자소서에 담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작성한 자소서가 모집단위에 부합하는지 검토하면서 계속해서 다시 쓰며 고쳐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면접평가는 학생부 기록 내용과 자소서 작성 내용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기출 문제를 점검하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훈련하는 것만으로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56

                        ▲ <2018 수시 백전불태> https://goo.gl/7JtU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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