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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모의고사] 사탐, 시사성 있는 사례 다뤘다

이투스, “다양한 사례 교과 내용과 연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출제한 2018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의 사회탐구 영역은 과목 간 차이는 있으나 2017년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보복 운전, 프랜차이즈 업계의 불공정 거래 행태 등 일상적이거나 시사적인 내용들을 활용하여 자료를 구성한 문항들이 다수 출제된 점이 특징”이라고 짚었다.

생활과 윤리 12번 문항은 소극적 안락사 찬성의 입장에서 안락사 반대 입장에 대해 적절한 견해를 제시하는 문항으로 안락사에 대해 복합적인 입장을 가지는 갑 제시문 분석이 문항 해결의 핵심이었다. 한국지리 4번 문항은  그래프를 통해 해당 지역의 기후 특성을 파악하는 문항으로, 평소와 달리 5개 지역이 나와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고난도 문항이다. 사회·문화 14번 : 공공 부조 지원에 관한 자료를 분석하도록 한 문항으로, 자료 해석이 까다로운 고난도 문항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EBS 수능 교재와의 연계는 개념 및 원리 활용, 자료 및 지문 활용, 답지의 핵심 내용 및 표현을 동일하거나 유사하게 변형하는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에듀동아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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