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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모의고사] 과탐, 작년 수능보다 쉬웠다

비상교육, “작년 수능 개념 활용 문항 많았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2018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의 과학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2017학년도 수능 및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자료 해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다. 2017 수능에서 다루었던 개념을 활용한 문항이 다수 출제됐다.

EBS 교재와 연계성은 그다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비상교육은 “평가원에서 발표한 수준에 맞추어 연계 출제되었으나, 문항 구성 요소 중 일부만 차용 또는 변형하거나 개념만 연계하여 출제한 문항들이 있어 실제 체감 정도는 이보다는 낮았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비상교육은 과목별 고난도 문항을 다음과 같이 선별했다.

물리Ⅰ 19번 문항은 경사면에서의 힘의 평형과 역학적 에너지 보존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하는 문항이다. 경사면에서의 등가속도 운동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물리Ⅱ 18번 문항은 교류 회로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이다. 주어진 조건을 이용하여 저항, 축전기, 코일 각각에 걸리는 전압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화학Ⅰ 20번 문항은 화학 반응에서의 양적 관계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이다. 반응 전 반응물의 질량, 반응 전과 후 부피 관계를 이용하여 반응식을 완성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화학Ⅱ 20번 문항은 화학 평형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을 묻는 문항이다. 여러 가지 조건에 따른 평형 상수의 변화를 알고 있어야 한다.

생명과학Ⅰ 19번 문항은 ABO식 혈액형과 유전 형질 2가지가 연관되어 있는 자료를 분석하여 혈액 응집 반응을 통해 혈액형을 유추하고 이를 토대로 혈액형 유전자와 연관된 유전 형질 유전자를 파악해야 하는 문항으로 자주 출제되었던 유형이다.

생명과학Ⅱ 14번 문항은 DNA 복제에 대한 문항으로 자료를 분석하여 DNA 염기 구성을 유추하고 DNA 복제 방향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는 문항으로 최근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이다.

지구과학Ⅰ 20번 문항은 천체의 위치를 이용하여 황도와 천구의 적도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 문항이다. 지구 과학Ⅱ 20번 문항은 별의 물리량의 의미 및 관계를 이해하고, H-R도를 이용하여 별 A, B, C의 특징을 비교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이다.

 

▶에듀동아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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