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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성료


    ▲ 제2회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서 학생이 소방관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군포문화재단]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꿈을 꾸는 즐거움 “꿈꾸樂”>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진로박람회는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청소년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진로박람회는 지난해 중학생들만 대상으로 했던 것에서 규모를 확대, 고등학생까지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로박람회에는 1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학과체험, 직업체험, 4차산업혁명체험, 멘토링 등 135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와 미래 직업을 쉽고 즐겁게 탐색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방송영상학과, 경영학과, 벤처기업학과 등 총 25개 학과에 재학 중인 30여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청소년들과 진로진학, 대학생활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상담하는 멘토링 활동도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로설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준비한 뮤지컬 <진로캠프 탈출사건> 공연은 코믹하면서도 유익한 내용을 담아 청소년들이 진로설계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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