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난이도 있는 올해 수능... N수생 강세 작용할까?

수능 응시인원 감소했지만 졸업생은 증가


    ▲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수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산고를 방문했다. [사진 제공=부산시교육청]


2018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접수 결과 전체 응시인원은 59만 3,527명으로 전년보다 1만 2,460명이 감소했다. 이중 재학생은 44만 4,874명으로 전체의 74.9%를 차지해 전년도보다 1만 4,468명이 감소했으나, 졸업생의 경우 1만 37,532(23.2%)으로 전년에 비해 2,412명이 더 지원했다.

전체 모집인원이 줄어든 것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자연감소로 보인다.

반면 졸업생의 응시인원 증가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우선 자연계의 경우, 의대 모집인원 증가로 인해 최상위권 수험생의 재도전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모의평가 결과 약간 어려워진 난이도를 보았을 때, 수능이 어렵게 나올 경우 재학생보다 수능에서 비교우위에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응시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는 59만 1,324명이 응시했고, ▲수학의 경우 가형은 18만 5,971명으로 33.0%, ▲나형은 37만 6,760명으로 67.0%를 차지했다. 수학의 경우 가형이 4,341명 감소했고, 나형은 2,763명 감소했다. 가형의 인원 감소가 나형에 비해 큰 이유는 어려운 모평으로 인해 자연계 중하위권 학생들이 가형에서 나형으로 변경한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절대평가가 실시되는 ▲영어영역은 58만 7,497명이 응시했다. ▲과학탐구 응시자는 전년도 26만 11명에서 2018학년도는 26만 4,201명으로 4,190명이 증가(+1.6%p)했는데 이는 수험생들이 자연계열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탐구는 30만 3,719명이 응시했다.

진학사는 “학령인구감소에 따라 수능 응시인원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생이 증가했다는 것은 올해 정시에도 졸업생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난이도 높은 모평으로 인해 올 수능도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남은 기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지원을 고려해 본인의 응시 영역에 따른 수능 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선택 영역별 지원자 현황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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