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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84% "교육 정책 자주 바뀌어 불안“

윤선생, 학부모 518명 설문조사

학부모 10명 중 8명은 자주 바뀌는 교육 정책으로 불안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5∼8일 학부모 518명을 대상으로 교육 정책 변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 84.0%는 "자주 바뀌는 교육 정책으로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새 정책을 적용받는 첫 대상으로 피해를 볼까 봐'라는 대답이 5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잦은 방향 변화로 자녀에게 일관된 교육 지도를 할 수 없어서'(37.2%), '변화된 교육 정책에 대해 이해도가 깊지 않아 자녀에게 피해가 갈까 봐'(36.6%) 순으로 나타났다.

수능개편안을 준비하는 교육부에 바라는 점(복수응답)으로는 '자주 바뀌지 않고 장기적인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46.3%), '단순 수능개편안이 아닌 종합적인 교육 개편안을 제시했으면 좋겠다'(41.3%), '수험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했으면 좋겠다'(39.2%)는 의견이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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