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료와 야영장에 대해 무료·할인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소 버스는 3천원, 승용차는 2천원을 받는 주차료의 경우 다음 달 3일부터 3일간은 무료다.
다음 달 3∼5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9월 30일부터 10월 9일)은 50% 할인한다.
다음 달 1일부터 독립기념관 청소년야영장을 이용하는 가족 동반 청소년·어린이는 무료입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어른은 평소대로 1인당 3천원을 받는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겨레의 집 앞마당에서 제기차기·투호놀이·1234놀이·고리 던지기 등 전통민속놀이도 펼쳐진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