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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서울교육청, 중학교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실시

소질과 적성 맞춤 진로지도 안내 및 특성화고 미래인재전형 소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9월 19일(화)부터 10월 24일(화)까지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진로를 제시하는 학부모 진로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입시 경쟁 위주의 성적에 의한 한줄 세우기가 아닌 자녀의 흥미, 소질과 적성, 잠재적 열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진도가 가정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연수는 미래인재와 진로에 관한 명사 특강과 특성화고 입시 전형 중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과 관련된 미래인재전형의 안내로 이루어져 있다.

명사 특강에는 서울대 신종호 교수, 한양대 한재권 교수, 경희대 석철진 교수 등의 명사들이 강사로 나와 자녀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지도 및 준비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전달하고, 이후 특성화고가 무엇인지, 소질과 적성, 학생의 특기, 잠재능력을 종합해 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선발하는 미래인재전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연수 이후에 특성화고 교육과정 체험 및 학교별 홍보부스를 견학할 수 있는 체험시간을 마련했다. 체험 시간에는 다양한 유형별 직업분야 및 특성화고에 대해 학부모가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자녀의 진로를 제시하는 학부모 진로연수’는 지난 8월 2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연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학교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교육청의 업무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자녀의 진로를 제시하는 학부모 진로연수’가 중학교 학부모들의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녀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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